자전거 생활2015. 4. 8. 23:01

새 신발로 새 시즌을 맞이 했는데..스플의 구리스 흘러나오는 것 때문에 내 새 신발이 더러워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게다가 좀 심하게 발을 비틀면 클릿이 빠지는 상황까지 발생..

두시즌을 스플을 써오다 변화를 주고 싶어 룩 패달을 부문했다.






스팩은 클릿 패달만 220그람에 클릿까지 합치면 300그람정도..





때깔참 곱네..





기존의 스피드 플레이..





너무너무 하얗고 이뻐서 이걸 어찌 타나..





구리스도 발라주고..





설치 완료..

고..곱다..





그 다음은 클릿 설치..

시마노의 클릿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은 룩 클릿..





설치 완료..


일단 설치를 완료하고 로라에 거치한 다음 조금 타본 결과..

처음 달았던 클릿이 뒤에 위치해 앞으로 옮긴다음 로라를 탔다.

스피드 플레이에 적응이 돼서 룩 클릿을 끼울때 약간 애를 먹었다.

스피드 플레이는 대충 위치만 잡고 비비던 꾹 누르던 하면 바로 끼워졌는데..

앞부터 살짝 건상태에서 눌러서 끼워야 하는 방법이 약간은 어색했다.

그리고 장력은 예전 105패달 사용할때 장력을 100이 최대라면 10~20정도로 설정해서 타고 다녔었는데..

그때와 비교했을때 좀더 장력이 쌘 느낌이다.

일단 저울을 거치 할 곳이 없어서 무게는 재보지 않았지만 스팩상으로 50그람 정도 증량했을거라 예상한다.

원채 무거운 자전거에 50그람이니 뭐니 무슨 상관..ㅋ

일단 이쁘긴한데 앞으로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정비를 해줘야 하는 스피드 플레이보다야 깨끗하게 관리만 해주면 되는 룩이더 편하겠지.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