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7. 5. 25. 21:22

니스에서의 3일차..

RCC Summit Nice 2017 2일차..






아침을 먹고 나와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를 꺼내왔다.





코랄 저지 입은 사람들이 라파 직원들로 라이딩 할때 선두나 후미에서 그룹을 관리했다.

또 직원들은 티셔츠에 DOMESTIQUE라고 써있었고 ASS SAVER에도 같은 문구가 써있었다.





RCC, RCC SUMMIT..





이날 한국분들하고는 Summit 저지를 입고 라이딩 하기로 했다.





어찌나 날이 좋던지..





저멀리 잘타는 그룹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라이딩은 모두 같은 코스..

실력 별로 그룹을 나누었다.





라이딩에 대해서 설명 하는중..

이번도 못알아 먹음..





중간 그룹이 대략 30명 정도 였는데..

아침 9시정도에 이 많은 인원이 뭉쳐 달리고 있으니 운전자들이 짜증을 내며 지나갔다.

그래서 두개의 그룹으로 다시 나뉘었는데..

앞으로 한그룹을 보내고 남은 인원..

코랄 저지 입은 번짱..실력이며 매너며 외모며..........나는 그냥 꼴뚜기 수준..






해안도로를 따라 습습후후..






업힐을 올라가다 중간에 카페에서 쉬었는데..

앞 그룹에서 타던 위긴스 선수가 커피를 마시며 쉬고 있었다.

소심한 나는 멀리서 사진만..





이 골목에서 사진도 찍히고..





이더운날 따뜻한 커피 한잔하며 쉬고 있는 사람들..





도메스티끄들..

기럭지..외모..뭐하나 빠지는게 없네..






정상에 도착하니 밥이 도착해 있었다.





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었다.





역시나 준비 되어 있는 술..

그리고 콜라..오렌지니아..





회수차도 준비 되어 있음..







30여명의 팩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라이딩을 했는데..

어쩌다 보니 사람이 적은 그룹에 속해 달리게 되었다.

역시 사람이 적다보니 정말 깔끔한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앞선 그룹에서는 자전거 고장등으로 우리보다 먼저 갔지만 우리가 나중에는 앞서서 달리게 되었었다.

후미에 있던 언니들이 앞에서 끌어주는 도메스티끄한테 "굿페이스! 굿페이스!" 를 외쳤었다.

라이딩이 끝나고 "우리는 최고의 팀!" 을 외치며 서로 악수하고 난리..ㅋ






Summit 이벤트였던 HC Challenge..

Challenge장소인 곳으로 번호표를 붙이고 모두 이동..





계측을 어찌하는지 몰라서 가자마자 1회전하며 기운을 다 쏟았는데..

알고보니 30초 단위로 올려보낸뒤 기록 측정..

정상에 올라가니 사장님이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30초 간격으로 번호 순으로 출발..





다들 쉬는중..





맥주 한병 손에 들고 올라오는 사장님..





승철형 숙소에서..





오늘 저녁은 팀 스카이에서 5년간 선수들의 식사를 담당했던 쉐프가 와서 음식을 해줬다.





저녁을 먹은 뒤에는 쉐프와의 시간도 갖고 오후에 있었던 챌린지에 대한 시상도 진행을 했다.







끝나고 난 뒤에는 쉐프의 사인이 들어간 책을 한권씩 선물 받았다.





2일차 일정 끝..

내일은 장거리 라이딩 예정..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5. 25. 18:49

니스에서의 2일차..

RCC Summit Nice 2017 1일차..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유심을 사기 위해 근처 쇼핑몰에 갔다왔다.

쇼핑몰에서 유심을 사는데 승철형 인적사항 물어보고 유심을 끼워주며 폰을 보더니..

삼성이 아니네??

이런거 보면 우리는 애국자가 아닌듯하다.

호텔에 다시 들어가 짐을 찾아 미리 신청해 놓은 공항 픽업 서비스를 위해 공항에 갔더니 한눈에도 우리 RCC Summit참가자 입니다 하는 무리가 보였다.

바로 한쪽 구석에 같은 무리로 보이게 착석..

라파 관계자가 와서 이름을 묻고 참석 확인을 했다.






일처리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시는 승철형..

느긋한 내가봐도 뭔가..

상황은 사람이 30명 가까이 됐고 캐리어에 포장된 자전거만 해도 10대가 넘는 상황이었는데 소형 버스 한대와 벤츠 벤이 한대온 상황이었다. 

자전거를 못실어서 우왕좌왕 하는 상황..

결국엔 자전거 놔두고 사람만 버스에 타고 이동을 했다.





도착하니 이미 도착한 사람들은 트럭 앞에서 음료와 과일을 즐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라파의 제품들을 구입할수 있도록 진열도 해놓았다.





도착해서 번호를 말해주면 내 번호와 이름이 적힌 봉크백을 한개씩 주고..

호텔 방번호를 함께 안내해 준다.





두번째 날 하는 챌린지라고 하는데..

일단 신청..





공항에서 12시 픽업이어서 점심은 각자 해결을 해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도착 후 먹은 점심..





자전거가 도착을 했다고 해서 나와 자전거 조립을 했다.

공항에서 무사한지 간단하게 확인을 했지만 연어서 확인한건 처음..

열어보니 뒷드레일러 쪽 큐알이 풀려있었다.

이건 나중에 한국에 와서 확인해보니 드롭 아웃쪽 도장이 다 깨져 있었다.





이렇게 캐년 정비 부스도 있다.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자전거를 받아 피팅을 했다.

근데 정비 실력은 글쎄올시다.





친절도 하시지..ㅋ







방에 들어오니 탁자 위에는 라파에서 준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패드크림, 비누, 쪽모자와 저지..그리고 와줘서 감사하다는 엽서..

저지는 내돈주고 산거지만 나머진 라파에서 준비한 물건들..






2인실을 예약 하려다 늦게 신청을 하다보니 돈을 좀 더주고 1인실을 예약을 했다.

도착해서 숙소를 보니 너무 좋은 객실을 혼자 쓰라고 줬네..





트럭에서는 지로를 틀어서 시청 할수 있게 해줬다.

유럽에서 하는 자전거 대회 매번 밤늦게 시청했는데..

여기선 대낮에 보니 이게 라이브인지 재방송인지..






3시와 4시에 라이딩이 계획되어 있었다.

3시는 좀 시간이 애매해서 4시 라이딩에 참가를 했는데 코스는 깐느를 통과해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였다.








깐느..





날씨만 좋았더라면 좋은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쉽다.






라이딩 페이스는 만족스러웠다.

적당한 페이스라 경치 감상도 하고 사진도 찍고 힘들지도 않고 좋았다.






여기는 제주도 같기도 하네..





라이딩이 끝나고 리조트 주차장에 자전거 주차장이 마련이 되어 있었다.

RCC번호에 맞는 곳에 주차를 해놓으면 된다.







첫날 저녁으로 먹은 코스요리..

잘나오네..





Summit에 위신스 선수가 참가 한다는 메일을 받았었다.

도착을 하고 위긴스 선수가 트럭 앞에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걸 보고는 정말 신기했었다.

3시에 있었던 라이딩에 가서 같이 라이딩은 하지 못했다.

저녁에는 같이 저녁을 먹고 난뒤에 본인이 소장한 저지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다.(하지만 난 못알아 들음)

여기까지의 일정을 끝내고 다음날 일정을 위해 모두 숙소로 들어가 잠을 잤다.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5. 25. 00:12

촌놈의 유럽여행..

RCC Summit NICE 2017에 참가하기 위함.

 

 

 

 

11일 출국 전날 퇴근을 좀 일찍하고 같이 가기로한 승철형네로 가서 같이 자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마저 챙기지 못한 짐을 챙기고..

 

 

 

 

가장 중요한 자전거 포장을 시작..

 

 

 

 

시콘 캐리어는 자전거를 휠만 분리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포장을 해보니 뒷드레일러가 가장 문제였다.

바로 행어만 분리..

 

 

 

 

가서 쓸 유로..

이런저런 방송 보다가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전날 포장한 자전거를 차에 넣었는데..

안들어가면 어쩌나 했지만 아주 잘 들어갔다.

역시 해치백이 진리..

 

 

 

 

인천공항..

우중충하네 날씨가..

 

 

 

 

 

런던 히드로 공항..

11시간의 비행 후 도착..

비행기 몇번 안타봤는데 이렇게 길게 타본건 처음 이었다.

잠도 안오고..의자는 좁아서 불편하고..

 

 

 

 

차가막히나..

 

 

 

 

가장 중요한 자전거를 기다리는중..

물건 찾아서 확인해 보니 다행히 문제는 없었다.

 

 

 

 

정말 볼것없는 Cote Dazur공항..

나오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공항 바로 앞에 호텔을 잡아놨는데 나가는 길을 몰라서 주차장에서 한참을 해맸었다.

 

 

 

 

3인이 잘수 있었던 호텔..

그냥 잠만 잘수있는 그런 호텔이었다.

 

 

 

 

조식 신청해서 아주 드든히 먹고..

 

 

 

 

Summit Transfer장소인 공항으로 다시 이동..

전날은 해가 질때 도착해서 경치 감상하지를 못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USIM사러 근처 쇼핑몰 갔다 오면서 보니 경치가 너무 좋았다.

제일 좋았던건 공기가 너무 맑았던것..

Summit은 어떠려나..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5. 4. 23:33

강원도 인제 투어..





좀 멀리 투어를 가다보니 전주 보다 더 일찍 나왔다.





차는 인제 군청에 파킹..





볕이 따갑다 보니 썬크림도 바르고..





장비 점검 후 출발..






와서 보니까 10년전쯤 강원도 여행 왔다가 뛰었던 번지 점프가..

이때 사람이 떨어져 죽을때 이런 느낌이겠구나를 느꼈었다.

높이가 대한민국 최대 높이라고 광고를 했었는데..63미터쯤이었나..





지난주 갑작스런 일때문에 투어를 못오셨었던 마고성님..






지난주에 이어 날이 좋았다.

다만 공기질이 조금은 나빴다.





옷을 맞춰 입자하셔서..

RCC저지와 빕을맞춰 입었다.











가다 동네 슈퍼에 들러 보급..






예민하신 마고성님..

정차때마다 정비..








카스타드와 콜라로 보급을 하고 다시 라이딩..









또 정비..ㅋ

거리만 보고 코스를 가지고 왔더니..

경사도가 14%가 계속 되는 업힐이 대부분..






내 블로그니 내 사진은 있어도 괜찮겠지..





길가다 들른 막국수집..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문하는데 올래 걸리고 불친절 하기 까지..

근데 맛있었음..ㅋㅋㅋ

맛있어서 이모든게 용서가 됨..





역풍 쩔었던 복귀길..

35키로중 3분의 2는 쩌는 역풍이었던것 같다.





그렇게 다시 인제 군청..





기재 트러블 났던 마고성님 태우러 갔다가 오는데..

상남면 쪽에서는 설악 그란폰도 답사하는 무리들이 보였다.

대회때 타도 충분할텐데..ㅋㅋ





중간에 휴게소 들러 저녁까지 먹고 복귀..

거리에 비해서 엘레베이션이 좀 높은 코스였다.

좋았던건 차가 없었던것..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5. 4. 22:58

올해 첫 투어인 용문 폐역 투어..

가고 싶어서 서울 근교 투어 갈만한 곳 찾다보니 검색 된 코스..





아침일찍 일어나 투어를 가본게 언제인지..





용문 도착해 먹은 아침..

3대 천왕에 나왔던 집..

3년전 회사 자전거 동호회 때문에 한번 왔었는데..그때도 괜찮았다.

이날도 돼지국밥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독특했었음..





겉에서 보기에 다쓰러져 가는 집임..





진짜 오랜만이네요..ㅋ






무슨 날이 이리도 좋은거야..






오랜만에 장거리라 많이 힘드신 승철형..





다 졌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꽃비도 내려주시고..





턱걸이 고개 정상..

정상에서 잠시 쉬는시간..





셀카 찍는거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ㅋ





모름고개..몰운고개??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하늘보소..





도덕고개 정상..








날이 좋아..

아마 투어 안왔으면 엄청 후회 할 뻔 했다.





마지막 업힐에서 잠시 쉬는중..





그렇게 무사 종료..




4년만인가 오는 몽실 식당..

아주그냥 싹싹 비워먹고 복귀..


언제가 마지막 투어였더라..

정말 오랜만에 투어 왔는데 날씨도 좋고 너무 좋았다.

용문역에서 출발해 용문역으로 끝나는 용문 폐역 투어인데..

정작 폐역은 한군대도 못갔네..ㅋㅋ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7. 3. 2. 13:26



두달전 자전거를 새로 들이고 가민 마운트도 달아주고 물통 케이지도 새로 달아 무게를 제보니 8.9kg..

이게 사람이 탈 물건인가 싶어서 어제 밤에 포커스에 달려 있던 타이어를 떼서 에딕트에 달아줬다.

에딕트에 순정으로 달려 있던  타이어의 무게는 405gr정도고 현제 포커스에 달려 있던 타이어의 무게는 205gr..

에딕트 순정 타이어는 슈발베 G-ONE, 포커스의 타이어는 비토리아 오픈 코르사..

타이어의 폭은 에딕트가 35C, 포커스가 25C..

튜브도 슈발베의 튜브는 나름 경량 튜브가 사용 되어 있었다.

무게는 115gr..

야밤에 혼자 타이어를 벗겨내고 교체를 하는데..특히 에딕트에 달려 있던 타이어를 벗겨 내는데 상당히 힘이 들었다.

결과는 대략 440gr정도 감량..그래서 현재의 무게는 8.5kg정도..

타이어에서 개당 200gr의 무게와 튜브에서 40gr정도 감량에 성공하였다.

일단은 조금의 감량과 좀더 나은 주행 성능을 위해서 갈아놓기는 했지만..

더 확실한 감량을 위해서는 휠을 바꾸는게 우선일것 같다.

앞으로 갈아야 할게 핸들바, 스템, 안장, 스프라켓, 크랭크, 패달..

대충 이렇게만 갈아도 7키로 중반은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과연..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6. 9. 20. 00:25

추석 연휴에 두드러기로 고생하는 날 위해 성님들 께서 당진으로 와주셨다..

코스라고는 그냥 가끔 고향와서 타는 예당 저수지 왕복 코스..





팀복이라는걸 맞춰 입었다..

처음 봤을땐 조금 어색했는데 보다보니 괜찮네..





도고읍내..

20년은 멈춰 있는것 같다.





측풍 타고 예산 벚꽃길을 신나게 달림..










조각 공원옆 편의점에서 잠시 쉬는시간..

날씨는 라이딩 초반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빗방울은 그쳤고 해가 없이 약간 서늘해서 라이딩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이날의 기분을 쌍따봉으로 표현하신 엑스성.





달리다 보니 엑스성 시골집도 지나쳐서 순례도 하공..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도고 온천 옆을 지나즈음엔 날씨가 맑아졌다.






하하호호

엑스성은 프룸 빙의하신건가 사이클 크로스 저지 입으셔서 사이클 크로스를 흉내 내신건강..ㅋㅋ





공구통에 카메라 올려놓고 찍었는데 찍힐려는 찰나에 바람이 불어 이런 컷이..ㅋ





이건 제대로 된 샷..










집으로 가는길..

키로수가 약간 모자른듯 해서 대한민국 최초 신부이신 김대건 신부 성지를 가기로..





온김에 방명록 작성..







교황께서 왔다 가셨지..







요즘 이거에 꽂히신 마고성..







집으로 밥먹으러 가는길..





마고성님의 추천으로 용비지 저수지로..





빨래판 시멘트 포장길의 연속..

계속해서 10%가 넘는 업힐이었다.








팀복 맞춰 입으니 부끄럽네..ㅋㅋ





크으..







에그머니나 이포즈는 뭐람..












새로구매하신 라파 클래식 글래시즈가 간지 나시네요..






CX간지..크으..






그렇게 성님들은 서울로..

나는 집으로..


알러지 때문에 서울서 오신다는 성님들을 오지 말라고 해야할지 말아야 하지 전날까지도 고민이었다.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생긴 병이니 뭐 라이딩중에 두드러기가 올라와도 죽지 않으니 타보자 하고 탔는데..

타길 잘했다..

동상위해 먼길 오신 성님들이 만족하시고 가시니 이 동상도 만족입니다..ㅋ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6. 2. 8. 23:55

남해 투어 2일차..

 

 

 

 

역시나 날이 좋은 두번째 날..

전날보다 기온은 1~2도정도 낮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전날보다 따뜻하다 느껴졌다.

 

 

 

 

 

 

 

자저거 안타는 동안 스템도 바꾸고 체인도 바꾸고..

안타는 동안 휠셋 정비도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다.. 

 

 

 

 

 

 

분며 처음 사진은 잘찍었는데 두번째 타이머는 이렇게 비닐이 날려서..-_-;; 

 

 

 

 

전날 세차를 했더니 나름 깔끔해졌네.. 

 

 

 

 

핀이 안맞았어..-_-;; 

 

 

 

 

아침머고 나서 커피를 먹지 못해 길다가 보이는 커피숍에 가서 커피 한잔.. 

 

 

 

 

전망이 정말 좋았다. 

 

 

 

 

 

 

분위기 또한 좋았고.. 

 

 

 

 

터닝메카드가 인기긴 인기인가 보다.. 

 

 

 

 

전날 북한으 미사일 발사로 국토 방위에...갯리도 하다보면 는다더니..ㅋㅋ 

 

 

 

 

기대 안했지만 커피 맛도 괜찮았음.. 

 

 

 

 

 

 

그렇게 하하호호 몸도 녹이다가 다시 출발.. 

 

 

 

 

길다가 해수욕장이 보여 들어가 사진도 박고.. 

검색해 보니 은모래비치..

백사장도 넓고 물도 맑고 꽤나 좋아보였다.

 

 

 

 

 

 

 

핫도그와 오뎅도 먹음..

37년 전동의 핫도그라는데..반죽에 시금치를 갈아 넣어서인지 뭔 비결이 있는건지..

분죽이 정말 부드럽고 좋았다.

하주머니 보고 주변에 음식 뭐가 맛있어요 하니 오뎅하고 핫도그가 제일 맛나다고 하심.. 

 

 

 

 

 

 

 

 

 

 

 

 

원래 처음 코스는 미조면을 들어가는 코스였지만 안들어가로 했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미조면에 들어갔다.

 

 

 

 

 

 

방파제에 그려져 있는 벽화들.. 

 

 

 

 

길냥이가 있길래 사진찍음..

나를 경계중.. 

 

 

 

 

 

 

 

 

 

안들어 갔으면 큰일 날뻔.. 

 

 

 

 

 

 

독일 마을을 앞에 두고 잠시 쉬는중.. 

 

 

 

 

 

 

독일마을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뭔가 마을이 밥을먹기에는 좀 부적합한 장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뭐 미리 안알아보고 간게 잘못이겠지.. 

 

 

 

 

복귀 시간때문에 원래 콧가 아닌 가로 지르는 코스로.. 

 

 

 

 

복귀준비.. 

 

 

 

 

 

독일 마을에서 기다리고 있는 엑스성님을 태우러 다시 독일 마을로.. 

 

 

 

 

이게 사천 대교였나.. 

 

 

 

 

 

 

노을은 정말 좋았다..

이틀간의 꿈같은 라이딩을 마치고 각자의 집으로..

 

코스는 정말 좋았다. 첫날 85키로에 누적고도 1500정도의 라이딩..

두번째날 50키로 조금 넘는 거리에 누적고도 1000정도의 라이딩..

길고 높은 업힐은없지만 평지가 없는 코스다 보니 올라가면 내려가고 다시 또 올라가고의 반복인 코스였다.

첫날도 좋았지만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있던 두번째 날 코스가 더 좋았었고..

독일마을에서 맛집을 못갔던게 좀 아쉬웠다.

한달반전에 크리스마스 라이딩으로 양수 갔다오다가 퍼져서 이번 라이딩이 걱정이 됐는데..

엉덩이가 리셋 된것 말고는 퍼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언제 또 라이딩을 할지..ㅜㅜ

역시나 투어는 갔다오면 꿈같다..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6. 2. 8. 23:11

설맞이 남해 투어.. 

 

프로젝트로 너무 바빠 한달반가량 자전거를 제대로 타지 못하는 상황..

남해투어를 성님들께서 계획해 주셔서 신경 하나 안쓰고 갈 수 있었다.

 

 

 

 

판교에서4시에 모여..내가 좀 늦는 바람에 약간 늦게 출발했다.

천안IC근처 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남해로 출발..

새벽 5시였는데 경부 고속도로는 차들이 많았다.

 

 

 

 

전라도 지방은 폭설로 인해서 아직까지 눈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ㄷ ㄷ ㄷ 꿀잠중이신 엑스성님.. 

 

 

 

 

참 오랜만이다 이렇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투어가는것.. 

 

 

 

 

아마도 아침을 먹기 위해 들른 휴게 소였는데..

날은 맑았지만 눈발이 살짝 날리는 상황.. 

 

 

 

 

드디어 남해 대교.. 

 

 

 

 

출발지인 공원 주차장인데 저멀리 남해 대교가 보인다. 

 

 

 

 

 

 

라이딩 전에는 역시 커피지..

공원 편의점에서 아주머니가 타주는 해질녁 한잔..

 

 

 

 

 

음 머리가 아주 산발이네.. 

 

 

 

 

삼색냥이였는데 사람을 엄청 따랐다.. 

 

 

 

 

출발전 점검이라기 보다는..

더러워진 자전거 청소중.. 

 

 

 

 

 

날이 정말 엄청 좋았다..

바람이 좀 심하게 부는것 빼고는 아주 좋았음.. 

 

 

 

 

부처 같군여..

부처 핸접!! 

 

 

 

 

 

 

 

 

 

경치 좋은 곳에서 기념 사진도 한방 박고..

 

 

 

 

 

 

 

 

 

어딜가나 경치는 정말 좋았다. 

 

 

 

 

 

 

 

강원도처럼 한참 올라갔다가 한참 내려왔다가 다시 한참 올라가는 그런 업힐이 아니 아주 야트막한 언덕이 계속해서 있는..

평지란 없는 그럿곳이었다.

이것도 계속 하다보니 데미지가 상당했다. 

 

 

 

 

 

 

 

어느 마을에서 잠깐 정차.. 

 

 

 

 

 

편의점 앞에서 이후 어떻게 할지를 상의 하고.. 

 

 

 

 

다랭이 마을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톳 멍게 비빔밥.. 

 

 

 

 

오징어 무침..

뭐이리 맛난건지..

하나도 남긴없이 깨끗이 먹었다. 

 

 

 

 

맛이 가고 있네.. 

 

 

 

 

밥을 다 먹고 어영부영 나와서 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는데..

나중에 생각햅니 계산을 안하고 나왔었다..ㅋ

와..계산 안하고 나온나도 대책없는데..여기 사장님도 까먹고 계셨었음..ㅋ

나중에 두어시간 뒤 편의점에서 쉬다가 생각나서 전화하고 저녁때 무통장 입금해드림..

정신좀 차리고 살자.. 

 

 

 

 

 

다랭이 마을 포토존.. 

 

 

 

 

 

 

여기 경사도가 너무 심해서 다들 끌바로 올라오는중.. 

 

 

 

 

안녕 다랭이 마을.. 

 

 

 

 

시골 갈림길에서 약간 헤맴.. 

 

 

 

 

 

 

 

 

 

 

 

 

방파제에서 잠까 쉬는시간..

사실 사진찍고 싶어서 낵 들어왔음..ㅋ 

 

 

 

 

 

둘다 좋은데 뭐가 더 좋은지 난 모르겠음.. 

 

 

 

 

저멀리 보이는 남해대교..

라이딩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지점이었다. 

 

 

 

 

첫날 라이딩 종료..

숙소 잡으러 출발..

 

 

 

 

숙소에서 본 석양.. 

 

 

 

 

꽤나 큰 펜션이었다.

명절전이었고 비수기라 7~8명이 묵어도 될만한 방을 10만원에 얻었다. 

 

 

 

 

이게 뭐였더라 멸치쌈밥이었던가..

멸치 회는 맛있었고..멸치 쌈밥은 그럭저럭 정도?? 

 

 

 

 

지난 시즌 듀라 체인을 7000키로 정도 탔고 체커로 확인했을때 0.9정도로 체인이 늘어난 상태였다.

투어온 김에 레드 체인으로 교체..

이로써 모든 부품을 레드로 구성..후후후 

 

 

 

 

발과 다리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휴족시간.. 

 

 

 

 

까꿍.. 

 

 

 

 

뭔가 참 신기한 방구조였다.

방안에 저런식으로 안에서도 잘수 있고 2층에서도 잘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놨는데 신기한 구조..

101달마시안인지 뭐 비급 걸그룹 애들 떼로 모여서 노래 부르는 프로 조금 시청하다가 다들 피곤한지 골아 떨어졌다.

이렇게 첫날 후기 끗..

Posted by Z700zZz
자전거 생활2015. 12. 28. 00:41

 크리스마스 라이딩..

 

 

 

 

오랜만에 양재천을 타고 탄천을 타고 탄천 합수부로..

 

 

 

 

오랜만에 와보는 탄천 합수부..그래봐야 3달됐나??

 

 

 

 

이성님과 사귀는거 아님.. 

 

 

 

 

이런 느낌적인 느낌나는 사진도 찍어드리고..

사진의 포인트는 임페리얼..ㅋ 

 

 

 

 

서로를 사진기에 담고.. 

 

 

 

 

그렇게 양수역으로.. 

 

 

 

 

양탕국 한잔씩..

그리고 서울까지 가는데 봉크 올까봐 토스트도 한개.. 

 

 

 

 

미안..머리를 안감고 왔어.. 

 

 

 

 

내얼굴에 어디를 들이 대는거냐옹..ㅋㅋㅋ 

 

 

 

 

뭔가 눈병도 있는거 같고 애기들이 포동포동하지가 않아..

어미가 잘 안돌보는건가.. 

 

 

 

 

어미로 보임..

따뜻한 바람나오는곳을 차지하고 있냐옹..ㅋ

예전에는 어미 하나만 있고 가끔 새끼 낳아서 애기들만 있었는데..

이젠 검은색도 있고 치즈도 있고..식구들이 는듯하다. 

 

 

 

 

두물머리라는 곳을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가봤는데..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곳이네..ㅋ 

 

 

 

 

이러고 사진찍고 있으니 커플이 얼굴 엄청 찡그리고 쳐다보며 지나감..

니들한테 헤준거 없는데 왜 그렇게 쳐다보고 갔을까..ㅋㅋ 

 

 

 

 

 

 

서울로 복귀..

양수역까지 이렇게 거리가 먼지 오늘 처음 알았다. 

 

 

 

 

 

 

라이딩 하면서 사진 오랜만에 찍다보니 감성을 첨가 못했다.

 

 

 

 

겨울인데 반팔티..

세일의 결과물.. 

 

 

 

 

 

중국요리..

 

탄천에서 도저히 못갈거 같아서 중간에 내려서 잠시 쉬었다.

그때 거리가 85키로쯤 됐었나..90키로쯤 됐었나..

운동은 안해서 몸무게가 70키로가 넘으려 하고 있고..

근육은 다 빠지고 굴곡졌던 자리에는 지방이 차지하고 있다.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글을 쓰는 지금까지 연휴내내 먹고 누워만 있었으니..ㅋㅋㅋ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