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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3 관상..
감상2013. 9. 13. 10:29

수요일 갑자기 관상보러 갈건데 같이 보러갈 사람 있냐는 영문4자님의 말..


난 속으로 내 관상은 어떤가 궁금한데라고 생각했는데..여기서 말하는 관상은 영화 관상을 말하는거였다.

아..아무리 문화생활을 안해도 이렇게 모를줄이야..

그러고 보니 영화관에 간게 2년만인거 같다. 마지막으로 본게 의뢰인이었나.


회사를 끝내고 여의도 IFC몰로 향했다. 가니까 내가 제일 먼저 도착. 밥을먹을 제일 제면소를 못찾아 IFC몰 투어를 했다.

나중에 이해를 한거지만 IFC몰은 L1~L3로 나뉘어져 있는데..이게 건물로 나뉘어진게 아니라 층으로 나뉘어진거였다.





좀기다리니 영문4자님이 왔고, 같이 옷구경좀 하다가 같이 보기로한 J양님과 릴리스님 도착 시간에 맞춰 밥먹을 장소인 제일 제면소에서 미리 줄을서 기다렸다. 좀 기다리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J양님 도착..그뒤 식당 안으로 들어가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릴리스님 도착..


음식은 뭐 평타는 치는것 같다. 잔치국수와 주먹밥을 먹었는데 먹을 만은 한듯.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서 너무 점수를 짜게 줬나..음식 사진은 없다. 이날 귀찮아서 점심을 안먹은 상태였는데 나오자 마자 국수를 저어버려 고명이 다 풀어진 상태에서 사진찍을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은..





레고로 만든 요다. 대체 몇개를 때려박아야 이 요다 한개가 탄생을 할까..




영화 시간은 2시간 20분정도. 엔딩크레딧 시간 빼면 대략 2시간15분..

이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모르고 봐서 그런지 재미 있었다. 역시 영화는 아무런 기대감도 아무런 정보도 없이 봐야 재미있는 것..포스터에 나온 여섯 연기들중 이종석이 제일 후달리네..그외에 배우들은 말할것도 없다.


2년만에 영화관 나들이..재미 있었다. 종종 영화관에 들러 영화 감상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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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