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3.09.13 관상..
  2. 2012.06.27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
  3. 2012.03.19 나부터 보자.
  4. 2009.10.14 고백(告白) - 미나토 가나에(湊かなえ)
감상2013. 9. 13. 10:29

수요일 갑자기 관상보러 갈건데 같이 보러갈 사람 있냐는 영문4자님의 말..


난 속으로 내 관상은 어떤가 궁금한데라고 생각했는데..여기서 말하는 관상은 영화 관상을 말하는거였다.

아..아무리 문화생활을 안해도 이렇게 모를줄이야..

그러고 보니 영화관에 간게 2년만인거 같다. 마지막으로 본게 의뢰인이었나.


회사를 끝내고 여의도 IFC몰로 향했다. 가니까 내가 제일 먼저 도착. 밥을먹을 제일 제면소를 못찾아 IFC몰 투어를 했다.

나중에 이해를 한거지만 IFC몰은 L1~L3로 나뉘어져 있는데..이게 건물로 나뉘어진게 아니라 층으로 나뉘어진거였다.





좀기다리니 영문4자님이 왔고, 같이 옷구경좀 하다가 같이 보기로한 J양님과 릴리스님 도착 시간에 맞춰 밥먹을 장소인 제일 제면소에서 미리 줄을서 기다렸다. 좀 기다리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J양님 도착..그뒤 식당 안으로 들어가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릴리스님 도착..


음식은 뭐 평타는 치는것 같다. 잔치국수와 주먹밥을 먹었는데 먹을 만은 한듯.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서 너무 점수를 짜게 줬나..음식 사진은 없다. 이날 귀찮아서 점심을 안먹은 상태였는데 나오자 마자 국수를 저어버려 고명이 다 풀어진 상태에서 사진찍을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은..





레고로 만든 요다. 대체 몇개를 때려박아야 이 요다 한개가 탄생을 할까..




영화 시간은 2시간 20분정도. 엔딩크레딧 시간 빼면 대략 2시간15분..

이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모르고 봐서 그런지 재미 있었다. 역시 영화는 아무런 기대감도 아무런 정보도 없이 봐야 재미있는 것..포스터에 나온 여섯 연기들중 이종석이 제일 후달리네..그외에 배우들은 말할것도 없다.


2년만에 영화관 나들이..재미 있었다. 종종 영화관에 들러 영화 감상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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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감상2012. 6. 27. 17:22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

높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간절한 바램이 잠재의식에 미칠 정도로
곧고 강해야 한다.
주위의 시선에 우왕좌왕하지 말아야 한다.
하고 싶다면, 하고자 한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길을 가겠다고
굳게 다짐하라.
그리고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굳게 다짐하라.
그런 간절함이 없다면
처음부터 꿈도 꾸지마라.

-이나모리 가즈오 '왜 일하는가?'-

무슨일이든 이룰 수 있다고 다짐하라.
모두와 함께 일하고 기쁨을 나누어라.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선의를 베풀어라.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라.
정직하고, 겸손하며, 노력을 아끼지 마라.
남의 것을 탐하지 말고, 욕심을 멀리하라.
모든일이 뜻대로 된다고 믿어라.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을 위한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사고방식-

지금 나에게 없는 것은 간절함..

간절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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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감상2012. 3. 19. 11:28
나부터 보자.


남을 이기려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자신부터 이겨야 하고, 
남을 논하려는 자는 
반드시 자신부터 논해야 한다. 

- 여씨춘추 -
 

나 자신을 먼저 이기고 나 자신을 먼저 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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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감상2009. 10. 14. 23:38

고백..

내가 이책을 접하게 된것은 동생이 재미있다고 권해서이다.
근래에 읽어본 책중 가장 재미있다나...
뭐 얼마나 재미있겠어하고 책을 받았다.
책제목은 고백..
겉표지에는 2009년 일본에서 서점대상을 받았다느니 오리콘 차트 1위라느니 많은 수식어들...
기대감만 높이는 수식어들...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그리고 눈에띄는건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라는 문구였다.
문구대로 내용은 한 선생님의 딸이 죽었는데 단순한 사고사가 아닌 누군가에 의 해죽었고,
그 딸을 살해한 것이 같은 반 학생 둘이 꾸민 일에의해 죽었다는 내용이다.
일반적인 스토리를 생각해보자면 사건은 벌어졌고, 그 사건의 범인들을 추리해 나가는...
뭐 쉽게말해 소년탐정 김전일이나 코난같은 그런류의 스토리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자기 딸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범인이 누구인것 까지 이야기를 한다.
추리소설읽고 감상평 남기면서 스포일듯한 글을 왜남기냐고??
이건 극히 초반에 나오는 내용이라..ㅋ
아무튼!! 선생님은 범인이 누군지에 대해 말을하는게 초반시작하면서 나온다.
그 다음엔 선생님이 아닌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의 시선에서 사건은 전개가 된다.
한사람의 시선이 아닌 여러사람의 관점...
사건은 이미 벌어져서 마무리가 되었고, 그뒤에 벌어지는 내용들이 이책의 주된 내용이다.
그동안 책을 안읽은것도 있겠지만 전혀 다른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흥미로웠다.
한사람이 사건을 풀어나가며 쓰는것이 아닌 등장인물들이 느끼고 보고 생각하는것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일본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것들을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살인을 저지르고도 아무런 죄값을 받지 않는것에 대한 문제점 등등...
결말은 평소에 내가 생각했었던 것들이 결말로 나와 좀 당황 스러웠다.
이러면 날 돌아이나 미친놈으로 보려나..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한번씩은 생각해보지 않나?? 아닌가?? 아님말고..
책을 다읽고서 이 책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평소에 반전 영화를 좋아했었는데...만들어 지면 재미있을것 같다..
단, 책의 느낌을 아주 많이 살린다는 조건하에...ㅋ
책의 느낌을 반도 못살려낸다면 안만드니만 못한것이고..
기대감이 크면 실망도 큰것이라고 했는데..
기대하고 봐도 실망하지 않을 그런 책이다.
뭐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못해도 기대치만큼 충족은 당연히 시켜주는 책이니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요즘 청소년 범죄가 상당히 늘고 있다.
흉악 범죄가 늘어가고 기사는 자꾸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 그 수법을 소개하기도 한다.
나날이 늘어가는 청소년들의 범죄는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청소년들은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법으로 보호받고 감형 받기 때문에 그들의 죄도 가벼워지는 걸까?
그렇다면 그들은 죗값을 충분히 치렀을까. 정말 그게 다 일까?
책을 막 읽기 시작한 이때에 정말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이제 어떤 책을 읽지...

책의 표지는 일본 미스터리 즐기기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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