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라이딩 끝나고 집에오니 도착한 택배..
그날은 집에 가야해서 조립못하고 어제 모임끝나고 집에와서 조립..
구성품은 아주 간단함..
상팜과 다리 네개 그리고 그 다리와 상판을 연결해줄 나사 네개..
구멍에 넣고 손으로 돌려보는데 나사가 어느정도까지는 들어가는데 그 이후 부터는 나사가 돌아가지도 들어가지도 않는다..
설명서에는 손으로 돌리라고 나와있는데 내가 힘이 약한건가..
그래서 반대편 나사에 다리를 끼워서 다리를 돌리니 아주 잘들어 간다는 훼이크고..
간만에 근육운동 좀 했다..
이렇게 아주 잘 맞는다..
침대 옆에 놓고 보니 색도 잘맞고..이건 뭐 같은 이케아 제품이고 같은 색을 골랐으니 당연한거..?
크기는 생각보다 크다. 크다는 평을 보고는 오면 탁자로 쓸까도 생각했지만..
침대 사이트 테이블 이다보니 높이가 45센티 정도라 탁자로 쓰기에는 좀 높을것 같다.
와서 어떤지 모고 3개나 4개를 더 구매해서 손님 접대용 테이블로 사용하려고도 생각했는데..
암튼 내방에 어울리는 소품들 선택해서 하나하나 조립하고 맞추고 배치하고 이런게 재미아닌가는 개뿔..ㅋㅋㅋ
어휴 돈 열심히 벌어서 아주 이쁜 원목가구나 사야지..
와서 아저씨들이 조립 설치까지 다해주고 가는..
뭐 탁자가 넓어서 책이든 아이패드든 노트북이든 놓기 참좋다.
게다가 가격이 엄청 싸지 않은가..ㅜㅜ
다음은 티비 다이와 탁자를 질러야 하는데..
날좀 더 풀리면 페인트 사다가 칠도하고 집좀더 꾸며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