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4. 7. 19. 18:44

일기예보 때문에 번개가 진행될지 불투명한 상황.

새벽 5시에 번개에 나가려고 일어나 창밖을 보니 비한방울 안온 뽀송뽀송한 도로를 볼수 있었다.

어찌나 기쁜지..





흐리지만 무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

전날 제대로 먹질 않았더니 힘이 나질 않았다.

출발지까지 어찌나 길게 느껴 지던지..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셨다. 총 11명..






장비점검?도 하고 출발..










벗고개 넘어 서후고개 가지전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

역시나 날이 덥고 습도가 높다보니 땀이 평소보다 많이 흘렀다.





무릎이 약간 이상이 있어 그동안 라이딩을 자제 했었다.

오늘은 라이딩을 하기 위해 테이핑을 했는데..제모를 해서인지 많은 땀에도 불구하고 테이핑이 떨어지지 않았다.





얼마전 파워탭을 인수하신 엑스님..





서후고개 가기전부터 맛이가 갔던거 같다..







정말 잘타시는 진님..






뭐가 하하호호의 느낌이 나지 않나??

하하하하하하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이사진도 맛이가 갔네..?

근데 왜이렇게 마른거지..하루에 두끼 꼬박꼬박 챙겨먹는데..

세끼 먹어야하나??





진님 친구분으로 참가하신 호연이님(?) 정말 잘타셨다..







만족 하십니까??





중급벙치면 꼭 참석하시는 두분..





프리스틴 밸리 도착..

라이딩중 남는건 인증샷..







그렇게 마지막 고개인 문안인사 도착..

아니 문안고개 도착..






집에서부터 출발했으니 23키로를 빼면 총 120키로 정도의 코스..

평속 18.9키로 하하호호 하면서 탔으니 이런 평속이 나오지!!





자주먹던 부대찌개 집이 망하고 그 옆에 있던 김치찌개 집에 갔는데 먹을만허네..ㅋ





라이딩의 마지막은 된장질..

근데 스벅 가격이 인상됐네..인상되서 사이즈업 서비스로 해준다고는 하는데 이건뭐 비싸서 먹겄나..







오늘 라이딩에 참가 하셨던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라이딩에도 하하호호 해봐요..ㅋ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