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4. 7. 28. 00:21

토요일에 비로 인해 일요일에 라이딩을 했다.

코스는 청평 - 명달리 - 프리스틴 밸리 - 유명산 - 서후고개 - 벗고개..





전주와 비교했을때 날씨는 선선하고 해가 없는 라이딩 하기에 아주 쾌적한 날씨였다.





얼마만의 같이하는 라이딩인가요..ㅠㅜ





이두분은 일정상 양수역에서 다시 팔당으로 타고 가신다음 점프를 하셨다.





BB30의 고질적인 잡소리로 인해 자전거에 대한 애정이 식고 있는 중이다.

가민의 신형 소리인식 케이던스라 스스로 위안중..












하하호호 웃고 떠드는 신명나는 라이딩..

명달리는 뭔가 오묘하다..

거리가 긴듯 안긴듯 경사도도 만만치 않은것 같고..

라이딩 초방에 넣든 중반에 넣든 막판에 넣든 맨날 힘들어!!









고개숙인 그..





프리스틴 밸리올라 가기전 한무리의 자전거 옆을 지나가는데 누군가가 나에게 프로팀이에요?라고 물어봤는데..

난 아니요라고 대답했다..가만 생각해보니 내 저지가 라파 프로팀 저지냐고 물어봤던거 같다.

음..외국인처럼 생겨서 동남아 프로팀이냐고 물어본건가??










유명산 정상..

다들 힘들어 보이시네요.

땀이 한바가지..





요즘은 그래도 라이딩 중 단체 사진을 찍네..

그런거 한번 안찍었던것 같은데..ㅋ







서후고개와 벗고개를 넘으려다 건너뛰고 청평을 통해서 양수로 갔다가 복귀..

덕분에 1시에 끝내려던 라이딩은 12시 30분정도에 종료를 했다.





부대찌개 집이 망해서 지난주부터 오기시작한 김치찌개집..

매번 사리 두개는 서비스로 주시네..





점심에 합류하신 두분..

점심 먹고 각자 집으로 해산..


날씨는 좋았다.

모든 평지에서 미친듯이 인터벌하고 막판에 팔당 구간에서 스트라바 PR찍는다고 쐈더니 막판에 살짝 털렸다.

게다가 가민은 배터리가 다돼서 속도나 현재 상황을 볼 수 없는 상태였다.

그로인해 후반 집까지 40키로정도의 로그기록이 안된 상황.

오늘도 허벅지가 쫄깃한 라이딩..찰지게 잘탔네..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