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4. 8. 2. 22:58

금요일에 폭염이었고..

날은 흐리지만 온도는 33도가 될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하루타는 자전거 거를순 없지..

아침에 일어나 부랴부랴 잠실로.

반미니에는 잔차당과 우먼스 라이딩의 분원리 라이딩으로 엄청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

 

 

 

 

한강 들어서자마자..

해는 없지만..2주전과 거의 비슷한 날씨..

후덥지근.. 

 

 

 

 

새로 영입한 저지..

사람들이 많이 입지 않는 저지를 골랐다고는 하지만..그냥 인기가 없는 저지일뿐..ㅋㅋㅋ 

 

 

 

 

뭐라도 나올거 같다. 

 

 

 

 

까꿍..! 

 

 

 

 

매주 참석하는 인원..

 

 

 

 

 

찐빵 광고 모델 같네요..ㅋ 

 

 

 

 

 

분원리 초입부터 붕어찜마을까진 하하호호 사진도 찍고 룰루랄라.. 

 

 

 

 

 

대체 이 수신호는 뭘 의미했을까.. 

 

 

 

 

 

붕어찜마을 부터는 이성을 잃고 달리다보니 사진따윈 없다. 

 

 

 

 

 

 

 

 

좀 연출된듯 한 사진..ㅋ

너무 더워 홍가네슈퍼 수돗가에서 머리감고 앉아있는건데 뭔가 땀에 흠뻑 젖은 그런 모습이..

하지만 난 땀이 잘 나이않아 저정도까지 안난다. 

 

 

 

 

내카메라로 언제 또 이런 사진은 찍어 놓으셨댜..ㅋ 

 

 

 

 

원래 번개에 참여하기로 했었는데 꿈잠자느라 못왔던 시라소니형이 쉬는 도중에 왔다.

이 이후부터는 함께..

이미 70키로 이상을 무정차로 온 상태.. 

 

 

 

 

아놔 하늘에 구름때문에 흐리긴 개뿔.. 

 

 

 

 

하하호호 좋았다.. 

 

 

 

 

 

 

 

다들 이런 사진들도 찍고 말이다.

날이 좋으니 뭐 사진 아주 잘나오네..ㅋ 

 

 

 

 

엄지척!! 

 

 

 

 

더울땐 앞섬을 풀어 헤치고..

마지막 사진이 분원리 빠져 나오며 찍은 사진이 마지막이다.

그 이후엔 뭐 다 개인 플레이로 풍납동 롯데리아로 집결..

이건뭐 분원리 그란폰도여..시작은 같이하고 달릴때도 같이란 없이 체력 되는 사람끼리 뭉쳐 달리다.

끝나는 곳에서 만나기..ㅋㅋㅋ 

 

 

 

 

 

라이딩의 마무리는 선향원..

자전거 안탄 일행들이 점심먹고 있다고해서 갔는데..

또 선향원이야?라고 했지만 못먹어본 짬봉밥을 먹어보고는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그냥 맛있다..맛있어..ㅜㅜ 

 

 

 

 

 

 

 

 

외..외계인이다!! 

 

 

 

 

내일 엠시티 출전대문에 같이 하지 못한분들과 커피숍에서 된장질 후 해산..

오늘 날씨..아스팔트 화기때문에 담아놓은 물에서 온수가 나왔고 가민의 온도계에 41도까지 찍히는걸 보고는..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었다.

게다가 아침에 피서차량들 때문에 팔당까지 차가 밀리는 상황도.. 

 

 

 

 

집에 도착해서 얼음찜질로 마무리..

요즘 무릎이 좀..

나도 큐링써봐야 하나 작년에 짱구링 쓰면서 안아프던 무릎이 올해 원형링 쓰면서 아픈데..

라이딩 강도가 쌔져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암튼 좀 복잡하네..

오늘도 역시 무사고 라이딩이라 다행이었다.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