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교육2025. 10. 12. 22:44

반려견의 문제 행동 중 배변을 잘 못가리는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는 보호자들이 많을것이다.

배변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배변 교육? 훈련?이 있을까? 나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먼저 반려견의 습성을 생각해야 한다. 반려견의 배변은 언제 어디에 하는가를 먼저 생각해보자. 반려견은 본인이 방해 받지 않는 장소에 배변을 하려 한다. 풀숲이나 푹신푹신한 촉감에 배변 하기를 좋아한다. 언제 배변을 하는지 잘 관찰하거나 생각해보면 신나게 뛰어논 다음, 새로운 장소에 갔을 때, 밥을 먹고 난 뒤에 배변을 하는것을 볼 수가 있다. 본인이 먹고 자고는 곳에는 배변을 하지 않는 습성도 있다.

 

이러한 습성을 이용해 교육? 훈련?을 하면 된다.

환경 조성부터 먼저 할 필요가 있다. 자는곳과 먹는곳은 같이 있어도 되지만 배변 하는 장소(배편패드, 배변판)는 멀리 떨어뜨려놓아야 한다. 배변 장소는 조금은 구석진 곳에 위치 하도록 하자. 구석지고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공간이면 아주 좋다.

 

배변을 정해진 장소에 잘 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하고 다니는 아니라면 올바른 배변 장소에 배변을 하기 전까지는 집안에 있는 발매트나 카페트 등은 치워야 한다.

 

환경 조성이 됐다면 반려견의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넘어가면 된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주는 제한 급식을 해야 한다. 밥먹은 뒤에 배변하는 것을 이용하는건데 유심히 지켜 보다가 정해진 장소에 가서 배변을 잘한다면 칭찬과 함께 보상을 해주자. 어디보면 패드 위에 간식을 뿌려서 보상을 해주라는데 이는 배변 패드가 먹는곳이 되어버려 배변을 하지 않을 위험이 있으니 하지 말아야 한다. 그냥 곁눈질로 보다가 배변 활동이 다 끝나면 칭찬(옳지)와 함께 간식 보상을 패드 밖에서 하도록 하자.

 

배변 실수를 한다면 실수한 배변은 냄새가 남지 않도록 탈취제를 이용해 깨끗이 닦도록 하는게 좋다. 보호자들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배변을 잘못 했다고 해서 혼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불러온다. 재앙이라고 까지 한 이유는 고치기 힘든 식분증이 생기거나 보호자가 없을때만 볼일을 여기저기 본다거나 보호자가 안보는 곳에 숨어서 볼일을 보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 혼내지 말고 그냥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깨끗이 치우도록 하자.

 

실제로 환경 조성만으로도 꽤 많이 개선이 되는 경우가 많다. 140평정도 되는 집에서 반려견이 대소변을 못가리니 여기저기 구석구석 배변 패드를 깔아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배변 패드를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곳 한곳에 위치하게 하자 빠른 시간안에 배변을 잘 가렸었던 경우도 있었다. 

 

배변 교육은 이렇게 해야돼하고 교육이나 훈련만 생각하지 않고 환경도 같이 생각해야 한다. 글로 적었지만 실제로는 환경이 어떻게 되었는지 그동안 어떻게 교육을 해왔는지 여러가지를 듣고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상담이 꼭 필요하다.

 

이런 환경이니 교육이니 다 귀찮고 생각하기 싫다면...하루에 4번 5번 산책하면서 실외 배변을 하도록 해보자. 모든게 다 해결 될 것이다.

Posted by Z700zZz
日常2025. 10. 8. 16:47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당일인 6일과 다음날인 7일 이틀간 쉬면서 집에 갔다왔다.

어머니가 쓰시던 고스톱 머신이 저번 고향 방문때 보니 맞고만 돌려도 슬로우 모션으로 버벅 대는걸 발견..

업그레이드 계획을 세우고 어떤걸로 바꿔 드리나 검색 끝에 DELL OPTIPLEX 7060? 모델로 결정.

씨피유는 i5 8세대는 되야 윈도우 11 사용 가능하고 램은 16기가면 좋겠지만 8기가 모델이 싸게 올라와 구매를 해서 변경을 해드렸다. 집에와서 설치하는 도중 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랜케이블이 없는것을 발견.. 서울에서 출발전 랜케이블을 한개 챙길까 말까 고민했는데 챙기지 왜 챙기지 못했나 땅을 치고 후회를 했다. 이대로 컴터만 바꿔주고 인터넷이 안되는 상태로 돌아가야 하나..아니면 랜케이블 파는 편의점이나 마트가서 사와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몇년전 사용하던 데스크탑이 책상밑에 보여서 빼봤더니 언제 산지 기억도 안나는 ipTime USB 랜카드가 달려 있는걸 발견했다. 설마 작동할까 하고 꽂아봤더니 정상 작동하는게 아니겠는가..

그래도 전에 아이티직종에 있었고 호더 기질로 장비를 안버린 보람이 있는날이었다? 결론이 이렇게 되나..ㅋㅋㅋ

 

더이상 누렇게 변할게 없는 USB랜카드..ㅋㅋㅋㅋ

앞으로 3~4년만 더 버텨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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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