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4. 11. 27. 18:40

반려견 유치원 창업 어떻게 해야 하나?

사업자 등록과 영업 등록을 해야 한다.
사업을 하고자 하는 주소지의 구청에 가서 영업등록을 먼저 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서류들이 필요 하다.
일단 동물복지팀에 전화해서 문의를 하면 안내 문자 하나를 보내 주는데 그곳에는 영업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안내해준다.

 

[서초구청] 동물영업자 신규 신청 안내
[Web발신]
[서초구청] 동물영업자 신규 신청 안내

동물복지팀에서 안내드립니다.
동물영업자 신규 등록 신청 관련 안내 홈페이지 URL 주소 보내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seocho.go.kr/site/seocho/ex/civilManual/CivilManualFView.do?caIdx=CA00019520

 

 

해당 링크안에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서식 다운로드가 있는데 서식을 다운로드 받고 서류에 알맞게 작성 해주면 된다.
컴퓨터로 작성을 해도 됐지만 그냥 서식을 뽑아서 펜으로 적었다.
내가 필요한건 위탁업과 미용업이라서 해당 부분에 내 인적사항과 신청에 필요한 부분을 채웠다.

1. 인력 현황에 관한 서류
2. 영업장의 시설 내역 및 배치도(명확하게 작성 요망)
3. 사업계획서
4. 별표 11의 시설기준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서류가 있는 경우에는 그 서류
※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별표 11] 동물 관련 영업별 시설 및 인력 기준 참조하여 시설 완료후 신청하시기 바람
(링크: https://www.seocho.go.kr/site/seocho/ex/civilManual/CivilManualFView.do?caIdx=CA00019465)
5. 폐업 시 동물의 처리계획서(동물전시업의 경우에만 해당)
6. 차량등록증(자동차를 이용한 동물미용업 또는 동물운송업의 경우에만 해당)

 

링크에서 필요로 하는건 6가지이지만 내가 하려는건 위탁업과 미용업이기 때문에 5번과 6번은 필요가 없었다.
추가로 필요한 서류는 영업장의 임대차 계약서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위탁업과 미용업에 대한 교육 수료증이 필요했다.
인력 현황은 아직 직원이 갖춰지지 않은 단계이기에 사업주인 나 하나만 적어도 됐다.
영업장의 시설 내역 및 배치도는 내가 유치원을 운영할 곳의 설계 도면을 가져 갔고 아직 인테리어 진행이 되지 않았고 협의 중이었기에 인테리어 예상도를 먼저 가져갔다.
사업계획서는 간단했다 서식 안에 사업 계획서에는 몇마리까지 받을지에 대한 내용만 적으면 됐었다.
그 외에는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위탁업과 미용업에 대한 교육을 듣고 수료증을 출력해가면 된다. 위탁업이나 미용업으로 검색하면 여러 교육들이 나오는데 나는 아직 영업신청전 이라서 영업신청전 교육을 들으면 됐다. 교육은 동물 보호법이나 운영 할때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영상은 3개로 나뉘어져서 대략 2시간 안쪽이면 모두 들을 수 있었다. 단점은 마우스 커서가 화면 밖으로 나가면 영상이 멈추고 시험 응시 자격은 수업을 100% 수강 해야 치룰수 있었다. 딴짓을 할 수 없다. 시험도 그리 어렵지는 않아 보였다. 모두 10문항이고 상식이 있고 수업을 잘 들었으면 쉽게 통과할 수준이었다.
영업할 장소의 임대차 계약서도 필요하다.
이 모든 서류가 준비가 되면 영업하려는 지역의 동물복지과로 가서 담당 공무원님과 서류 검토를 하게 되는데..나는 문자 받은내용과 검색한 내용을 가지고 서류 준비를 한 뒤에 불쑥 찾아갔었다.
그래도 불편해 하거나 싫어하지 않으시고 아주 친절하게 잘 응대해 주셨다.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그대로 1층으로 내려가 민원 접수 하는곳에가서 등록을 했는데..
등록만 된거고 인테리어가 마무리 될 즈음에 담당 공무원님이 나와서 현장 답사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영업등록이 완료가 된 뒤에는 세무사를 찾아가 사업자 등록을 하거나 미리 사업자 등록 한 뒤에 영업등록을 추가로 하면 된다고 한다.

Posted by Z700zZz
커피 생활2024. 8. 28. 17:48

 

집은 더 젋어 졌지만 커피를 놓을 공간은 더 좁아졌다.

전에는 렌지놓는 장식장 위에 모든 물건을 놨다면 이제는 폭 60센티 정도의 장식장에 모든 물건을 놔야한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저울이 하리오 V60저울에서 타임모어 저울로 변경 됐고 드립용 주전가는 여친님의 선물로 사준 브뤼스타 프로로 변경 됐다. 공간은 좁아졌지만 그래도 이런 공간을 허락해준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Posted by Z700zZz
반려견 교육2024. 8. 28. 17:37
 고전적 조건화와 조작적 조건화에 대한 개념을 이해했다면 이제 이 개념을 가지고 실제 사례에 적용 해봐야 한다. 나쁜 행동을 하게 되면 어떻게 저 행동을 멈추게 할까 보다는 왜 강화가 되었을까 생각하고 다른 행동을 하게 만들지 생각해야 한다. 강화 하게 한 행동을 찾아서 없애고 다른 좋은 행동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 한 뒤 그 행동을 강화 시켜주면 된다.
 
 산책을 나가기 전 리드줄을 잡는 보호자만 봐도 흥분하고 짖는 반려견이 있다. 흥분하고 짖는 것을  못하게 하려면 우선 왜 흥분 하는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 산책 나가는 것이 좋고 흥분하고 짖을 때 마다 산책을 나갔을 것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흥분하고 짖을 때 마다 산책을 나가 준 것으로 양성강화, 긍정강화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문제 행동을 멈추게 하려면 문제 행동을 할 때 마다 반려견이 원하는 것을 주지 않는 것으로 행동을 멈추게 할 수 있다. 리드줄을 잡을 때 흥분하고 짖는 다면 리드줄을 다시 재자리에 놓거나 그 자리에서 행동을 멈추면 된다. 이런 행동으로 반려견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못 얻게 될 것이고 흥분하거나 짖는 행동을 멈추게 되는데 우리는 대체 행동을 강화 시켜야 한다. 흥분하고 짖는 것을 멈추고 보호자 앞에 와서 차분히 앉아 있을 때만 반려견이 원하는 행동을 진행 하도록 하면 된다. 어릴 때 많이 하던 얼음 땡 놀이와 같이 행동하면 된다.
 
 처음에는 흥분하고 짖는 행동을 멈추고 앉아 있을 때 움직이는 것으로 목줄 채우기까지 시간이 10분이었다. 지속적이고 일관된 교육을 한다면 시간은 점점 단축 될 것이고 결국엔 리드줄을 보여주면 자동으로 앉는 행동을 할 것이다.
 
벌을 줘서 어떤 행동을 감소 시킬 때 문제 행동이 평소보다 일시적으로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을 소거 폭발이라고 한다. 이점 유의해서 교육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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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커피 생활2024. 5. 6. 23:40

커피를 시작 하면서 헝그리하게 시작 했다가 어쩌다 보니 브레빌로 그라인더와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맞추게 되었다.

그라인더는 BCG820모델로 구입을 하게 됐는데 사용 하다 보면 처음 계량한 원두양과 갈려 나오는 원두의 양이 차이가 있었다. 적게는 1그람 이하 많게는 2그람 정도..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 검색을 해보니 그라인더 구조에 따라 내부에 갈린 원두의 잔량이 남아 생기는 현상이라고 했다. 해결 방법은 블로우업 호퍼를 구매 하거나 잔량이 거의 남지 않는 구조를 가진 그라인더를 구매 하는 것.

이미 깔맞춤 한다고 기기들을 다 통일해서 구매 한 탓에 블로우업 호퍼를 구매 하기로 했다.

 

검색하면 뭐든 다 있는 알리를 검색해보고 구글링을 암만 해봐도 브레빌 그라인더 용 블로우업 호퍼는 검색 되지 않았다.

그러던중 네이버에서 한개 검색 되는게 있었는데 FusedLine의 블로우업 호퍼..

 

https://blog.naver.com/tncjsdl/222696602092 

 

브레빌 BCG820 그라인더 블로우업 호퍼에 관한 이야기

브레빌 920 커피머신을 사용하며 세트로 함께 판매하는 그라인더인 BCG820 모델을 그 동안 잘 사용 중이...

blog.naver.com

 

내가 참고한 블로그는 위의 블로그다. 나와 같은 고민을 했고 먼저 구매해 사용기를 올렸는데 만족 한다는 후기.

바로 아마존 검색 후 구매를 했는데 결제부터 도착까지 일주일이 걸리지 않았다.

 

 

일주일이 걸리지 않아 도착한 블로우 업 호퍼.

 

 

박스 외부.

 

 

포장은 간단 했다. 박스를 개봉하면 에어캡에 제품이 싸여 있었다.

 

 

부피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었을까. 어느 정도는 조립 된 상태.

 

 

원두 튐을 방지하는 추, 락킹 링, 싱글 도즈 호퍼, 실리콘 블로워

 

 

기존에 그라인더에 포함된 호퍼.

나름 블로우 업 호퍼 느낌 낸다고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팡팡하면 남아 있던 원두가 나오기는 했었다.

하지만 호퍼가 흔들 흔들 하는걸 보면 이것도 계속하면 기계에 영향을 줄 것 같았다.

 

 

일단 기존 호퍼를 제거하고.

 

 

락킹링을 장착 하는데 방법은 쉬웠다.

그냥 3시 9시에 위치한 홈에 맞춰 밀어 넣기만 하면 된다.

 

 

호퍼는 락킹링 구멍에 맞춰 넣고 돌리면 고정이 된다.

 

 

그위에 팝콘 방지 추까지 넣은 모습.

 

 

일단 원두를 16그람 정도 넣고 갈아 봤는데..

 

 

기존에 남아 있던 원두까지 더 나와서 무게가 더 나가는 상황.

 

 

결론은 아주 만족!!

이번주엔 그라인더 청소 하고 다시 측정을 해봐야겠다.

생김새도 뭔가 더 좋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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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개발2024. 3. 22. 02:25

당근에서 좋은 가격에 구매해 와서 그동안 아주 잘 사용했던 캐논 G3900이 어느 순간 전혀 프린트가 되지 않았다.

출력을 하면 화면에는 에러코드 5B00를 보여주면 전혀 프린트가 되지 않는 상황. 전원 램프와 에어 램프가 번갈아 가면서 깜빡이는 상태.

검색해 보니 폐잉크를 받아주는 압소버 패드가 잉크를 너무 흡수해서 한계에 다다른 상태라고 했다. 프린터 뒤쪽에 나사 두 개를 풀고 뜯어보니 정말 압소버 패드에 잉크가 흠뻑 젖었고 부풀어 오른 상태였다.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카운터를 초기화 한 다음에 계속해서 사용해도 된다는 후기도 있지만 압소버 패드를 갈아 줘야 노즐이 막히지 않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호환 패드를 하나 구매를 하고 교체를 해줬다.

교체는 상당히 쉬웠다. 기존에 패드를 잡아 빼고 제일 큰 것부터 차례로 믿어 넣으면 설치는 끝이었다.

문제는 이제부터..

교체 이후 프린터 전원을 켜도 에러는 그대로였다. 다시 검색을 해보니 갈아 준다고 끝이 아니라 좀 전에 언급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초기화를 해줘야 했다.

구글링을 통해 캐논 서비스 툴을 다운로드하였고 프린터와 컴퓨터는 USB로 연결을 했다.

프로그램을 실행한다고 해서 바로 되지는 않았다. 바로 서비스 모드로 진입을 해야 했는데 방법은 중지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고 2~3초? 정도 지난 뒤에 중지 버튼에서 손을 땐 뒤 중지 버튼을 다섯 번 누르고 전원버튼도 손을 뗀다. 그러면 전원 램프에만 불이 들어오게 되는데 이게 서비스 모드로 진입된 상태이다.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Abssober 항목에 Set버튼을 눌렀더니 006 에러가 발생했는데 이는 프린터와 연결이 되지 않을 상태라고 했다. 연결이 된 상태인데 왜 연결이 안 된 상태라고 할까? 다시 구글링을 통해 3900의 문제 해결 했을 때 프로그램 버전을 알게 됐다. 어떤 유튜브에서 4718 버전을 사용한 것을 보고 바로 다운로드하여해 봤더니 아주 잘 된다.

아무래도 복합기마다 호환되는 프로그램 버전이 있는 듯하다.

나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Posted by Z700zZz
새식구2024. 3. 12. 23:34

스톤루프 맥세이프 호환 차량용 무선 충전기 4달정도 사용 후기..

 

멕세이프 충전기로 뭘 살까 하다가 친구 추천으로 사게 된 스톤루프 멕세이프 충전기..

쿠팡에서 주문하고 받자마자 기쁜 마음에 설치를 했는데 송풍구를 고정 하는 방식은 참 맘에 들었다.

맥세이프 충전중이라는 그림도 잘떴다. 항상 계기판 앞쪽에 폰 거치하고 선 연결 하기 너무 귀찮았는데 척하고 붙고 바로 충전까지 되고 뗄때는 그냥 폰잡고 들어 올리면 떨어지니 너무 편했다. 

 

 

송풍구에 거치 한 모습인데 기존에 송풍구에 끼우는 방식은 충격이 가해지면 떨어졌었지만 이건 송풍구에 걸고 다이얼을 돌리면 걸쇄 부분이 당겨져 고정 되는 방식이다 보니 튼튼하게 고정이 됐다. 실제로 4달 넘게 사용하면서 한번도 풀리거나 한적이 없었다.

 

하지만 4달정도 사용한 2월말에 문제가 생겼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차 시동을 끄고 폰을 거치대에서 떼는데 거치대가 폰에 붙어서 딸려 오는게 아닌가? 바로 다 분해해서 가지고 올라왔더니 사진과 같이 충전부분과 거치대 부분이 분리가 되어 있었다.

 

 

원래는 휴대폰에 붙는 쪽에는 송풍구에 연결하는 동그란 볼이 달려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떨어져 나간 상황이다.

그냥 순간 접착제를 사서 붙여서 사용해 볼까도 했지만 구매한지 4달만에 아무 이유없이 저렇게 떨어져 나간다는게 납득이 되지 않아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기로 했다.

 

 

 

이사진 두장은 좀더 자세하게 찍어서 고객센터에 보낸 사진인데 플라스틱이 부러진듯한 부분이 보인다.

고객센터에서는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을 보고는 나사를 돌려서 고정 하면 된다고 했지만 실제로 나사를 돌려도 조여지는 느낌은 안들고 계속 헛도는 느낌만 들었다. 그래서 더 자세한 사진을 찍어 보내니 나사가 박힌 부분쪽이 부러져서 고정이 안되는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 뒤에는 이러한 현상을 본인들도 처음 봐서 어떻게 해드릴 방법이 없단다. 예?!?! 뭐라고요?!?!

 

송풍구 고정 부분이 파손이 된거면 그 부품을 부품비를 받고 보내드리겠지만 저렇게 충전부 쪽 부러진건 처음 봐서 어떻게 못해준단다. 구매한지 2주내면 어찌 해주겠는데 기간도 많이 지나서 못해준다고..

 

무상교환을 바란건 아니다. 구매한지 몇달이 지났고 내가 어떻게 사용했는지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그래도 어느정도 금액을 지분하고 교환이나 수리를 받는걸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니..

 

그래서 순간접착제 사다가 붙이고 현재 2주가까이 아주 잘 사용중이다.

 

이제품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은 구매하면 저 부분이 잘 고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거나 나사를 풀어 안쪽에 순접 바르고 사용하는게 좀더 오래 사용하지 않을까? 아마도 이후로 더 떨어진다면 버리고 다른 제품을 구매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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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반려견 교육2023. 8. 9. 00:04
 동물은 조작전 조건형성 혹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학습한다. 동물은 자신이 좋아하는 결과가 따라오는 행동은 반복해서 하고, 효과가 없고 싫어하는 결과가 따라오는 행동은 기피하는 것을 배우며 살아간다.
 
 강화와 벌이라는 두 가지 용어가 있다. 강화는 한 행동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을 증가 시켜주는 것이다. 개를 부른 뒤 나한테 왔을 때 먹을 것을 주면 다음에 개를 불렀을 때 올 확률은 높아진다. 부르면 내 앞에 오는 행동에 보상을 줌으로써 이 행동을 강화 시킨 것이다.
 
 벌은 한 행동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무엇이다. 개를 불러 놓고 개가 오면 소리를 지르거나 야단을 친다면 다음에 개를 불렀을 때 개가 올 확률은 줄어들 것이다.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불렀을 때 온 행동을 벌한 것이다.
 
위의 예시에서 볼 수 있듯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시이다. 이름을 부르고 이리오라고 해도 간식이 있을 때만 마지 못해 오는 아이들은 평소에 보호자가 이리오라고 했을 때 혼이 나거나 반려견이 싫어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크다.
 
 양성과 음성이라는 두가지 용어가 있다. 양성은 어떤 것을 더하는 것을 뜻하고 음성은 어떤 것을 빼는 것을 뜻한다. 양성과 음성은 강화와 벌 양쪽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양성 강화(Positive reinforcement)는 동물이 원하는 무언가를 더해서 그 행동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증가 시키는 것이다. 개한테 "이리와"라고 하고 올 때마다 보상을 해줘서 나에게 올 가능성을 증가 시키는 것이 양성 강화다.
 
음성 강화(Negative reinforcement)는 개가 싫어하는것을 제거해서 행동이 다시 발생할 확률을 증가 시키는 것이다. 이리와 교육을 할 때 줄을 당기고 있다가 이리와 한 대상한테 가면 그 줄을 놓아 느슨하게 해준다면 다음에는 목이 졸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곧장 달려 갈 것이다. 다른 예로는 개가 앉는 행동을 가르칠 때 서있을 때는 목줄을 잡아 당겨 목을 조르고 앉았을 때 목줄을 풀어 주는 방법도 있다.
 
양성 벌(Positive punishment)는 일반적으로 발하는 벌에 해당한다. 개가 싫어하는 것을 더해서 행동이 일어날 확률을 낮추는 것이다. 개가 쓰레기 통을 뒤지거나 씹지 말아야 할것을 씹고 있을때 큰소리를 내서 혼내거나 손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때려서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
 
음성 벌(Negative punishmenst)는 개가 좋아하는 것을 제거해서 그 행동이 다시 발생할 확률을 감소 시키는 것이다. 보호자가 집에 돌아 왔을 때 반가워서 두발로 뛰는데 보호자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다면 개가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았기에 두발로 뛰는 행동은 줄어들 것이다.
 
문제 행동 수정에서 양성 강화와 음성 벌을 같이 사용 하면 효과적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흥분해서 두발로 서는 행동을 한다면 무시로 일관해서 행동을 줄이고 대체 행동으로 보호자 앞에 와서 앉는 행동을 할 때 칭찬과 보상을 해 앉는 행동을 강화 시켜 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Posted by Z700zZz
日常2023. 2. 7. 00:48

한주간의 일상 이라고 쓰고 주말 일상..

2023년이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서 2월이다.

 

 

일년에 한번 들르는 가락시장..

조금은 늦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방어를 먹기 위해 방문..

 

항상 오는 가락시장 필립수산..

일년에 한번 오는데 사모님이 나를 알아 보는듯했다. 항상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왔는데 그걸 기억 하시는듯..

 

집에 가기전 전가네집에 들러 가락시장에서 산 방어를 전달했다.

전가를 주차장에서 보고 올라왔는데 차문 열라고해서 열었더니 케이크를 넣어주는게 아닌가..

그때 생각 났다. 당진집에 가면서 가지고 갈 케이크를 냉장고에 넣고 안가지고 왔다는것을......

 

왼쪽부터 14프로맥스, 13프로, 12프로..

 

나한테 하트도 하고 이쁜짓도 하고 안아주라니까 안아주기까지 한 소은이..

하루가 다르게 크는것 같다.

 

집에 도착하니 나를 맞이한건 며칠전 새로 나온 아버지의 새차..

 

주말에 집에 간 이유가 내 생일이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새차 고사를 지내기 위해 집에 갔다.

 

아버지가 퇴근하면서 떡을 가져오고 어머니는 간단하게 산적이랑 음식을 준비 하셨다.

 

고사 지내는것 쳐다보는 봄이..

 

시루떡과 산적..

쌀게 꽂혀 있던 돈은 내 지갑속으로..ㅋㅋ

 

한지?에 쌀과 돈은 조금 싸서 북어와 실을 함께 묶어 차안에 걸어뒀다.

 

일요일이 정월 대보름이라서 한 나물과 잡채.

 

이웃들과 나눠 먹으려 시루떡 써는 어머니.

 

올 시즌 방어 나쁘지 않았다.

작년 설에 먹은 방어가 개인적으로 최고 였던듯..

국중에 최고는 미역국이지..

미리 땡겨 먹는 생일 미역국..ㅋ

 

박스가 상당히 묵직했는데 꺼내고 보니 딸기가 한가득..

 

참 단촐하네..

 

딸기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위에 올라갔던 딸기는 싹 걷어 내고 케이크 안에 있는 딸기만 먹어도 충분했다.

 

정원 대보름 아침에 깰 부럼.

부럼깨는거랑 아침에 만나는 사람 이름 부르고 "내 더위 사가라"고 하는걸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

내가 너무 옛날 사람인가..

 

2005년 12월에 우리집에 와서 50만키로 넘게 수고해준 테라칸..

3월에 조기 폐차 한다는데..그러기엔 컨디션이 너무 좋다. 17년간 큰고장 없이 참 잘 달려줬는데..

 

아버지의 새차 토레스..

왜하필 토레스고 왜 하필 국방색이냐고 했지만..막상 나온거 보니 차 많이 좋네..ㅋ

 

일요일 날시가 정말 좋았다. 맨투맨 티셔츠 하나 입고 산책해도 괜찮을 정도였는데..

들판에는 벌써 농사 준비에 바빴다.

 

2시쯤 1차 산책..

 

곧 피게 될 목련..

작년에는 목련이 필때쯤 집에 오지 않아 마당에 핀 목련을 보지 못했는데 올해엔 꼭 봐야지..

 

결혼식 갔던 엄마가 집에 오고 2차 산책..

 

 

사진도 많이 찍고 있으니 일상도 종종 올려야지.

그리고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너무 나태해진것 같다.

정신 차리고 공부든 운동이든 빡시게 해야지..작심삼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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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
여행2022. 12. 15. 18:14

몇달 만에..여행 한지 3년만에 올리는 몽골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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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에 도착해 주변 경치를 보지 못했는데 아침이 되서야 주변 경치를 볼 수 있었다.

 

 

어디든 가면 볼수 있는 게르..

전날 조금은 어두울때 보긴 했지만 숙소 앞에는 호수가 있었다.

그렇게 아침을 먹고는 테르킨차강노르로 출발..

 

 

 

자전거 여행..

여행하면서 몽골은 마을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통신이 안되고 불빛도 뭣도 없는데 과연 가이드나 기사 없이 여행이 가능할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출발하면서 자전거로 여행 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대단하다 느꼈다. 어떻게 여행을 하는걸까??

 

 

 

이동하면서 매번 보게 되는 풍경..

 

 

 

여기 이름이 뭐였더라..

3년이나 지나서 이름을 모르겠다.

암튼 계곡?인데 경치가 좋았다.

다들 개인 사진도 찍고 단체 사진도 찍고 구경중..

 

 

 

이건 누가 찍어줬지..

내 단독샷.. 저때 찍은 사진은 인스타에 올라가있다.

 

 

 

계곡 구경 하고 있을때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양떼..

 

 

 

고속도로 통행료 낼때 였던거 같은데..

오프로드만 다니는게 아니라 비단처럼? 잘 닦인 도로도 달리긴 했다.

 

 

 

점심먹을 도시에 도착..

도시라고는 하지만 70~80년대 한국의 지방의 읍내와 비슷하다.

통신이 안되다가 점점 안테나가 잡히고 인터넷이 되기 시작하면 이런 도시나 마을에 근접한다는 뜻..

 

 

 

여러음식 시켜놓고 점심먹는 중인데..

언제나 그렇듯 양고기는 기본이고 굽기보다는 삶거나 볶은 음식이 대부분..나는 괜찮았지만..다른 아이들은..ㅋㅋ

 

 

 

가이드 수정이의 한국 대학교 입학 때문에 잠시 이것저것 알아보던 때인것 같다.

수정이는 일년 뒤쯤인가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한국에 있는 대학에 들어왔던걸로 기억한다. 

 

 

 

여행 내내 사진 백업에 힘써준 씽패 X240..

 

 

 

내가 어릴때 자전거 타고 놀듯 얘넨 말을 타고 노네..

 

 

 

신기하네..

이런 의도로 찍은건 아닌데..같은 구도 다른 시간 사진..

찍을때도 몰랐고 지금 사진 고르면서 알게 됨..

 

 

 

저녁으로 먹은 양고기와 디저트?

근데 초코파이는 여기서 준 디저트인지 아니면 우리가 사간걸 저렇게 놓고 먹은건지 기억이 안난다.

 

 

 

 

밤에 게르에서 라면 끓여먹고 마피아 게임 재미있게 했는데 너무 떠든다고 한소리 들었다.

그리고 테르킨차강노르는 온천 지역이라서 온천욕하면서 찍은 사진들이 있어야 하는데..아마 똑딱이로 찍은듯 하다.

온천이라 내가 일부러 DSLR을 안들고 들어간거 같은데..아닌가 똑딱이도 안들고 들어갔나..못들고 들어갔나..

암튼 여행도 막바지로 향한다..

Posted by Z700zZz
새식구2022. 12. 15. 16:38

몇달전부터 급 카메라 가방에 꽂혀서 이가방 저가방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가방 저가방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픽디자인 제품들을 주로 검색을 많이 했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트랩에 만족을 했고 픽디자인 백팩을 봤을때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항상 사고싶어 키워드 걸어놓고 매물 올라올때마다 침만 흘리고 있었는데..사실 백팩 하나에 30만원이 넘고 중고라해도 상태 좋은건 10만원 후반대여서 매일 고민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아빠백통을 영입해 가방에 넣고 다니다 보니 내가 보던 픽디자인 백팩은 좀 버겁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내구성이 좋을까라는 의문도 들었고.. 여러 카메라 가방 회사들을 검색하고 여러 모델들을 보다가 딱하나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는데 로우프로의 프로택틱이라는 제품이었다. 외관은 흡사 전쟁터 나가는 군인들 배낭 같이 생겼는데 단순하면서도 막굴려도 될 것 같았다.

 

이 모델을 일주일은 넘게 검색 또 검색을 했다. 이미 디자인에서 합격을 했기 때문에 내구성이나 기능은 어떤지 검색을 했는데 아주 좋았다. 1차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였으니 나머진 프리패스였을 수도.. 새걸 사자니 너무 비쌌다. 중고는 원하는 매물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알리에서 단돈 7만원짜리도 있고 15만원짜리도 있었지만 검색을 통해 나온 결론은 중국에서 만든 가품이었다. 중고나라에 싸게 나오는 매물을 사자니 가품을 사는건 아닌가하는 걱정도 들었다.

 

결론은 어제 당근에 괜찮은 매물 올라와서 네고 조금하고 가져왔다.

 

 

단순하고 투박한 디자인..

 

 

 

가방에 포함 된 악세사리들..

허리띠는 평소에 필요 없어서 바로 분리 해뒀고 나머지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제일 왼쪽 파우치처럼 생긴것과 스트랩은 삼각대를 가방에 달때 필요한 것들.

나머지는 지퍼가 달린 파우치와 입구부분을 끈으로 열도 닫을 수 있는 파우치..

 

 

 

안쓰는 악세사리는 잃어버리지 않게 지퍼가 달린 파우치 안에 담아뒀다.

허리띠에 두착해뒀는데 이걸 전부다 어디다 둬야 할지..항상 어딘가에 두면 까먹고 필요할때 온 집안을 다 뒤집어 놓던데..

 

 

 

파우치들은 모두 밴드형태로 된 걸 밸크로로 고정 시키는 방식인데 처음에는 이게 과연 떨어지지 않게 잘 부착이 될까 의문이었다.

세장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고정되는 벨크로는 이중으로 붙어 있어 전혀 떨어질 위험이 없는 것 같다.

 

 

 

가방 상단 양옆에는 수납공간이 있는데 다른 한쪽에는 안에 고리가 있다. 그리고 좀더 많은 양을 수납하고 수납공가 외부가 절개 되어 있어 조금은 더 많은 양을 수납 할 수 있다.

 

 

 

상단 부분..

350과 450중에 450을 선택한 이유가 DSLR에 세로그립을 달고 편리하게 꺼내고 넣기가 가능한가였다.

사서 열고 카메라를 넣어보니 아주 충분했다.

 

 

 

가방 상단 덮개에는 지퍼로 된 수납 공간과 메모리를 넣을수 있는 공간.

동영상을 찍지 않고 사진만 찍는 나같은 사람한테는 추가 메모리는 필요 없다. 게다가 RAW로 찍지도 않으니 더더욱 필요가 없으니 이 공간은 아마 사용을 안할지..아님 그냥 여분으로 가지고 있는 메모리를 넣어둘지..

 

 

 

가방 하단 좌우로 있는 공간.

이 부분에도 세로그립을 단 카메라가 들어갈까 궁긍했다. 결과는 넣고 꺼내기가 아주 편하지는 않지만 안들어가고 꺼내기 힘들지는 않은 수준이다.

 

 

 

가방 등판 부분.

실제로 가방을 착용해보면 등판이 꽤나 편안하고 어깨띠 부분도 편안한 느낌이었다.

 

 

 

AW 레인커버.

제품명의 AW에서 알수 있듯 이 제품은 하단에 레인커버가 수납 되어 있다.

레인커버를 어떤게 수납 하느냐에 따라 가방이 혼자 서있을 수 있다.

이전에 10년을 한상 몸에 달고 다녔던 Rapha의 백팩에도 레인 커버가 들어 가있었는데..

가끔 비올때 가방안에 장비들이 젖기 싫을때 종종 사용했는데..이제품도 종종 사용 할 것 같다.

 

 

 

다른 후기에서 봤던 여행용 캐리어에 가방을 걸도록 하는 밴드.

비행기를 안탄지도 꽤 됐는데 과연 이가방을 매고 비행기를 탈지..

 

 

 

가방의 내부.

전체적으로 쿠션이 들어가 가방의 모양이 그대로 유지 된다.

중고로 사서 안에 있는 파티션이 다 들어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용기 보면서 제대로 들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겠지만 귀찮다. 그리고 보통은 가방을 열면 가방의 바깥쪽이 열리는 구조이지만 이 제품은 등판이 열리는 구조.

 

 

 

가방을 고르는데 가장 중요했던 노트북 수납 공간.

주력으로 사용하는 14인치 노트북이 수납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중요했는데 450은 15인치까지 수납 가능했다.

가품은 아래에 있는 지퍼로 된 투여 수납 공간이 그물망으로 되어 있다는데 내가 사온 제품은 가품은 아닌것 같다.

 

 

 

14인치라 그런지 상단히 여유가 있어 보였다.

아마도 15인치를 수납해도 여유가 있지 않을까..

 

 

 

파티션.

가장긴 파티션은 가방의 바깥쪽에 잘 맞도록 모서리 부분에 벨크로도 없고 곡면으로 처리가 되어 있다.

그리고 오렌지색 파티션중 하나는 수납공간이 숨어 있다.

일단 가지고 있는 장비 집어 넣어 보니 저중에 3분의1도 사용을 안했다.

 

 

 

옆공간에 카메라와 렌즈를 넣은 모습.

세로그립을 단 DSLR도 넣고 빼는데 괜찮았고 렌즈는 수납을 해보니 뭔가 불안해 보였다.

 

 

 

 

결국엔 이모습으로 정착..

백통이 들어갔던 자리는 스트로보를 넣고 백통은 중간 칸으로 이동 시켰다. 아빠 백통 옆에는 50.8이 들어갔는데 공간에 비해 렌즈가 너무 작아서 초라해 보인다. 그리고 최상단에는 반려견 교육 시키는데 필요한 목줄이나 리드줄이 들어간 가방을 넣으니 딱이었다. 4칸짜리 파티션 두개와 2칸짜리 파티션 한개, 한칸짜리 파티션 한개만 사용..

 

가방에 카메라만 담아두고 아직 사용 전이기는 하지만 집에서 잠깐 착용 해봤을땐 아주 만족 스러웠다. 삼각대를 한번 달아볼까 하고 가지고 있는 삼각대를 옆에 대봤는데..다른 사용기에 보이는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구형 삼각대고 워낙에 크다보니..

아무래도 삼각대를 좀더 작고 가벼운걸로 다시 장만 하라는거겠지..

어깨끈 부분에 달려 있는 가슴쪽 벨트도 좋았다. 보통은 가슴쪽 벨트라고 하면 어깨끗의 간격 조정만 가능 한데 이제품은 위아래로 위치 조정도 되고 조정된 위치에서 고정이 되도록 되어 있어 사용해보니 자신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위치에 고정을 할 수가 있었다.

 

제품의 단점이나 이런건 아마도 사용하면서 느껴 봐야하고 또 다른 제품을 사용해봐야 알지 않을까..

일단은 내가 생각하는 가격에 괜찮은 제품을 가져와 아주 기분이 좋다.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