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4. 1. 18. 00:07

전가네 아버지 병문안도 가고 전가도 만날겸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퇴근하고 향했다.

 

 

 

 

처음엔 일하고 있는곳 근처에 이찌고야에서 파는 딸기 모찌를 사가려 했지만 6시 50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품절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근처 백화점에가서 도넛을..

그러고 보니 울 어머니 병원에 입원했었던 8년전 전가놈이 병문안을 오면서 맥심을 사다줬었는데..

 

 

 

 

병원에서 나와 전가 차를 타고 가는데 전가가 날 자기네 집으로 납치..

윤경이 생일이라 윤경이가 저녁을 샀다.

 

 

 

 

미니 레티나 셀룰러 버전을 보고 감격하는 나..

역시 패드류는 셀룰러를 사야해. 한대 갖고 싶다..ㅜㅜ

 

 

 

 

 

전가네 집앞 청명역 사거리에서 큰 사고가 났다.

좌회선 신호 받고 서있던 산타페를 후방 추돌하고 반대편에서 오는 차 두대를 들이 받은 4중추돌??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는데 산타페 차주는 속이 타는지 물하고 담배를 사서 나와 하늘을 쳐다보며 깡생수를 마셨었다.

산타페 신형이었고 차도 광택이 번쩍번적한 차였는데 이래 되버렸으니 나라도 속이 탔을것 같다.

 

 

 

 

 

 

올때마다 나를 반겨주는 아리..반겨주는거 아닌가??뭐 암튼..

 

 

 

 

덕질하는 주인들..역시 노트북은 씽패인건가..ㅋ

 

 

 

 

누우면 자는 전가..아리가 머리를 막 물어 뜯는다..

냄새가 싫어서 화풀이 하는건가..?

 

 

 

 

막 이러더니..

 

 

 

 

갑자기 이런 표정을..ㄷ ㄷ ㄷ

 

 

 

 

내가 잘 이부자리를 펴니 와서 먼저..

 

 

 

 

아침에 나가려하니 "오빠 어딜가 가지마 응?"하는듯한..이건 내 착각인건가.

하여간 고양이들 사람발 참 좋아한다.

곧 너도 중성화 수술을 하겠구나..ㅜㅜ

 

ThinkPad X61s를 X200으로 바꿔준 전가에게 감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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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