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4. 1. 21. 00:06
한국의 다이소(?)와 비슷한 도큐핸즈..



도큐핸즈 1층에서 본 워크핸즈 x 빔스의 티셔츠..

초록색에 로고가 참 심플해서 갖고 싶었지만..티셔츠 한장에 4천엔 주고 사는짓은 하지 말라는 말에 참았다.







가죽 공예에 관련된 용품과 가죽들이 참 많았다.









일본은 고양이에 나라?

어딜가나 고양이가 있었다.

중간에 보이는 스티커가 너무 이뻐서 이것저것 집어 들다가 가격을 보고는 다시 원위치 시켰었다.

집안 형광등 스위치 위에 붙이는 스티커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 상품인듯 하다..






문서등을 넣는 클리어 화일인데..여기서 눈여겨 볼것은 서류를 넣는 부분과 서류를 잡아주는 부분을 따로 팔고 있다.

나는 왜 이걸 따로팔까 했는데 그때 영사님이 색조합을 할수 있게 한거 아니냐는 소리 듣고는 놀랬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다니..







구두 손질 코너인데..단순히 구두약만 파는게 아니라 영양크림부터 방수제와 그안에서 구두를 수선가지 해주는걸 보고는 놀랐다. 한국에서는 이런 코너를 전혀 찾아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었는데..이런부분이 참 부러웠다.





도큐 핸즈에는 자전거 매장도 있었다.

생활차나 생활차 용품들이 주를 이루었다.

첫날에 와서 살짝 둘러 보고 이일째에 와서 이것저것 제대로 구경을 했다.

정말 다양한 물품들이 있는것이 참 부러웠다.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들도 많았고 신기한것들도 많았다.






9,900엔짜리 이옷을 2,400엔 정도에 샀다.





이런 니트도 1,600엔정도..






참으로 이쁜 아이들옷..괜찮은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이 된다.

한국에선 개념이 없는 가격으로 인해 들어가 보지도 않았는데 혹시나 하고 들어가본 일본 GAP..

마침 세일 중이었고, 일부품목은 추가 할인까지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회색 니트를 봤고 입어봤는데 괜찮기까지 비움님도 나도 사기로 결정하고 내려가 계산을 하는데..결재 금액이 2,400엔..그렇다 2,990엔 가격에서 세일 20%까지 해주는것..

소미누나는 살지말지 고민하길래 비움님과 내가 사라고 부추겨 바로 계산..

점심이후 따로 다니던 영사님도 콜해서 니트를 샀다.

앞으로 우리 만날땐 서로 뭐입고 나오는지 물어보고 나와요..ㅋ


다음은 영사님의 인도로 가게된 BEAMS, 그리고 이치란 라멘..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