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4년째 살면서 광장시장은 처음..
자매집은 유명세와는 달리 별로라고 해서 나주댁으로 가기로 했다.
육회..12,000원 괜찮은 가격이네..
기다리는데 이런식으로 육회와 천엽이 쌓여있다.
이거보고 침이..
옆에는 생간..ㄷ ㄷ ㄷ
사람이 좀 기다리는것 같아 다른집으로 가볼까 하고 두어군데를 가봤는데 거긴 사람이 더 많았다.
이사람들이 내일 회사 안가나..
나주댁 옆에는 순희네 빈대떡? 쉴새없이 빈대떡을 부쳐내고 있었다.
아래 사진보다는 위에 사진이 더 맛좋게 나온것 같다.
계란은 싱싱하지 않은가 왜 터져있지..
천엽과 생간..
고향에서 동네 정육점에서 소 잡을때마다 천엽을 먹었었는데..
이제는 자주 먹지 못하는 음식..
간장에 식초타고 파와 고추가루 넣은 장에 찍어 먹으면 참 맛나는데..서울에선 그런 장을 주는 집이 없는것 같다.
참 보기좋다..
막판에 모듬전 하나 추가..
전은 좀 별로..ㅋ
세가지 메뉴중 전빼곤 만족스럽다.
이 음식으로 주중의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다.
맛있는 음식좀 자주 먹으러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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