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4. 6. 2. 13:02

오후에 약속이 있는 나와 그 약속을 함께할 몇몇분들이 계셔서 아침 북악벙을 열었다.

근데 한시간 먼저 유명산에 간다던 이마고님과 터프가이님이 반포로 왔다.

그렇게 다같이 북악벙을..거의 모든인원이 나와서 자전거를 탄듯하다.









슬슬 모이는 사람들..

북악으로 출발..!







느껴 지십니까??






엣헴 역주행이라니요!!!







الله أكبر(알라후 아르바크)

요즘 라파에 빠지신 이분..





남산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소월길로 향하는 북악 루트..

이길은 처음이었다.





엔비 달더니 더 멋져졌슈..






북악 처을 오르막 인거 같은데..이곳오를때가 제일 힘든거 같다.







더운날 빼고는 맑고 아주 화창한 날씨였다.







어쩌다 남대문 앞 신호에서 이런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이마고님이 사진찍고 있는데 카메라 앞으로 할머니 두분이 슥 오시더니 막더라는..ㅋㅋㅋ

모두들 빵터지고 크림빵도 터져서 크림이 흘러 내렸다..뭔 개소리여..








뜨거운 햇살..라이딩으로 달궈진 나의 몸을 식혀 주는건 이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뿐.

된장 냄새 물씬 나네요..ㅋ

라이딩 마지막은 역시나 스타벅스..모두들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남자들이다보니 라이딩의 마무리는 스타벅스에서..

다들 각자의 일정대문에 한시간 남짓 수다 떨다가 해산..

라이딩 거리와 시간이 좀 아쉽긴 하지만 이런라이딩도 재미있는것 같다.

그나저나 날이 벌서부터 이리 더워서 자전거는 어찌 탄담..ㅜㅜ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