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5. 1. 9. 14:27

Tempo Riding..




트레이너 로드를 시작한지 2일차..

리셋 된 상태에서 FTP측정은 미친짓이었던것 같고..천천히 몸을 올리기 위해 오늘도 로라를..

1시간짜리 템포 워크 아웃중..1시간 내내 지겹게 타는것 보다는 그래도 중간중간 자극을 주자해서 선택한 워크아웃..

FTP에서 75%의 파워를 목표 파워로 잡고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그러다 8분간격으로 FTP의 2배에 가까운 파워로 20초의 스프린트가 4회..

첫번째 스프린트 구간까지는 힘들다는 느낌이 있었으나 2회 3회까진 그래도 할만 하다 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4회 스프린트 전까지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4회 스프린트 이후 남은 템포강도의 시간을 어찌보내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리고는 단계적으로 파워를 줄이며 로라질 마무리..

타겟 파워보다 약간 높게 탔더니 타고나서 허벅지고 종아리고 뻐근한 감이 있었다.

꾸준히 2주에서 3주정도 타면 몸이 돌아 오려나..ㅜㅜ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