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내릴듯한 더위..
목적지는 분원리 - 남한산성..
가다가 피팅 수정..
요즘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내고 계신 마고형..
남한산성 습습후후..
팔당에서 효정양은 되돌아가고..최고의 선택임..
분원리 가기로 한것을 이대로 분원리 갔다가 다 죽을것 같아 코스를 남한산성만 도는것으로 급선회..
고드름 하나씩..
커피숍에서 노닥노닥..
덥기만한 날씨였다.
불과 2분사이에..ㅋㅋㅋ
빵꾸난 첨지성..
싯포뽑아서 튜브와 인젝터 꺼내는거 보고 소오름..
정말 대차게 내리는 비..
비가 좀 잦아들면 잘 달리다 비가 또 대차게 내리기 시작하면 막히기 시작..
순접으로 마무으리..
적당히 내리던 비라 클릿슈즈까지는 안젖었었는데..
달리다보니 비가 좀더 굵어졌고..에라 모르겠다 그냥 막달리다보니 클릿슈즈까지 흠뻑..
다람쥐는 추가..
과천은 그나마 비가 덜온 상태였다..
후우..꾸정물에 흙에..
이래서 우중라이딩이 싫다..
좀 더위가 한풀 꺾이고 라이딩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만 달려도 머리가 아프니..
이런거 보면 참 건방져졌어..전에는 날씨가 어떻든 타러 나갔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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