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5. 8. 10. 14:16

한주간의 일상..





한주 내내 무더위가 계속 됐다.

서울 한복판은 소나기도 왔었지만 일산은 그러지 않았다.

계속 되는 무더위..





과천..





무지개 와플콘이라는데..맛있다..





바지나 사볼까 하고 알아보다가 그냥 바지 한번 사는 값으로 이전에 입던 청바지들 수선하기로 결정..

양쪽 부분이 다 약해져서 저런식으로 구멍이 나는데 한벌 수선 비용이 2만5천원정도..

카페에 있는 비포어 & 에프터 사진을 보면 원래 상태 그대로까진 아니어도 꽤 놀랄만할 정도로 수선이 가능했다.

이런 바지 쿨하게 버리고 새바지 사는게 성공한 인생인건가..ㅋㅋㅋ





요즘 야근하고 늦게 퇴근하다보니 노래하는 분수 켜진것도 보고..





야생동물이 막 튀어 나올것만 같은 초원..은 아니고..그냥 공사터..





길가다 만난 고양이..경계심이 상당하다..






기차여행에 등산까지..

하루하루 힘이 든다..






지난 주말 낙뢰가 고향집의 인터넷 모뎀과 공유기, 그리고 메인보드의 랜포트까지 한방에 보내버렸다.

그래서 사게된 Asus ac56r..





무선랜이 필요했는데 전가가 때마침 준다고 해서 퇴근후 곧장 전가네로..

복숭아..





1세대는 아직..

핏빗이 사고싶다..






아리는 갈때마다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네..ㅋㅋㅋ





이런거 보고 지리면 안되는데 왜이러지..






전가가 윤경이 사준 맥북에어라길래 봤더니..






매번와서 죽치다 가는것도 그런데 뭐 올때마다 뭘자꾸 맥여..ㅋㅋ

갖고싶은 품목은 들어놨으니 잘 검토후에 타이밍 잘맞춰 주문하든 뭘하든 하겠습니다.





하나더 득템..ㅋㅋ





집으로..





주중에 시켜놓았던 마우스가 도착해 있었다.

역시 마우스는 로지텍이 짱인듯..





집안 어디서든 거의 동일한 속도를 뽑아주는걸 보고 또한번 지릴..아니 감동할뻔..





여름엔 콩국수..





머리하러 갔다가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상당히 가늘고 탈모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충격..

아..탈모만은..ㅜㅜ









주인 아저씨 오토바이 쫓아 가겠다고 발발거리고 뛰어나온 비글이..ㅋ

악마견만 아니라면 참 귀엽고 예쁜아이인데..





내 발사랑 여전한 래미..






여름이라 다들 털도 적어지고 마른 녀석들..

아무래도 사료를 좀더 좋은걸로 바꿔줘야 할것 같다.

애들 사료나 모레라도 좋은걸로 줘야 성공한 인생일텐데..ㅋ


한주간 일이 많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늦게 끝나 피곤했는데 주말 라이딩과 집에서 쉬면서 어느정도는 회복이 된 듯 하다.

주중에 비가 오면 더위는 한풀 꺾인다고 하니 그것만 참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08월 23일 일상..  (0) 2015.08.24
2015년 08월 16일 일상..  (0) 2015.08.18
2015년 08월 02일 일상..  (0) 2015.08.02
2015년 07월 26일 일상..  (0) 2015.07.30
2015년 07월 19일 일상..  (0) 2015.07.20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