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5. 9. 21. 07:03

상해 3일차..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비가 새벽부터 온듯하다.

다들 중국 음식이 입에 안맞는지 호텔 조식을 아주 배불리 먹고 나왔다.





주가각..

중국의 베니스라 불리는 곳.





취두부의 냄새는 적응하기 힘들었다.





방생교..





어딜가든 있는 스타벅스..





뱃놀이는 커피와 함께 아니겠는가..?





좋단다..






점심먹기 전 마사지 받으러..

발마사지만 받는 일정이었으나 전신으로 바꿔서 전신 마사지를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각질있다고 각질 제거 하라고 어찌나 영업을 하던지..

역시나 허리할때 엄청 아팠음.

그리고 목할때 뚝뚝 소리 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때 마사지사가 베드 베드를 외쳤음.






오후 일정이 동방명주 타워에 오르는 일정이었으나..

추석기념 50%할인 행사때문인지 4시간이 걸려도 꼭대기에 못올라간다는 소리에 포기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여기가 예원 옛거리였나.

한바퀴 돌고 오니 해가 뉘엇뉘엇..

자 이제 저녁먹을 시간이지..





여행객들이면 하나씩 달고 다녔던 머리핀..








상해의 명동이라는 곳..

명동보다 더 정신없고 개판 오분전..

차, 사람 모두 신호 무시..





50위안씩 사왔다고 자랑하는데 어떤 아줌마가 한무더기 들고 오더니 40위안에 판다고..

하지만 흥정하니 30위안까지 떨어졌다.

50위안..ㅜㅜ

하지만 난 사지 않음..





저녁은 우리가 선택한 음식..

훠궈라는데 맛나..






다시 동방명주 타워를 보러..





올라가는데만 한시간반인가 두시간 걸렸던것 같다.







상해의 야경..

강 주변으로 150년된 서양식 건물들이 보인다.





내려가는데도 한시간반.

잠시 한눈 팔고 있으면 어김없이 들어오는 새치기..





가이드가 밤에 먹으라고 사다준 꼬치들..

고양이 고기인지 뭔지 모를 양꼬치와 꽁치 구이..그리고 만두피에 고수를 넣어 만든 꼬치..

고수는 여전히 먹기 힘듦..ㅜㅜ

꽁치도 살만 있는게 아니라 가시가 너무 많다.


3일간의 일정이 끝이 나고 드디어 내일이면 집에감.

시차적응은 어찌하지..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