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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04 2014년 10월 03일 전주, 대전..
여행2014. 10. 4. 13:02

연휴를 맞아 친구들과의 여행..





자전거 타러 가는거 외에 이시간에 깨어있던 적이 있었나??





수원에 도착해 전가와 같이 대전으로..

빨리 출발한다고 했는데..내가 20분정도 늦은 탓인가..

고속도로위에 올라가니 이미 차는 막히고 있었다.





대전에서 권호랑 은미를 태우고 전주로..

도착하니 날은 정말 좋았다.







전체적으로 한적한 느낌을 받았는데..








여기까지는 그래도 사람도 좀 적고 한적하니 괜찮았다.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여긴 만두집..





여긴 츄러스 파는집..

점심먹기전 간식으로 이 두가지를 먹자고해서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츄러스집인 츄남에서 꼬치집 사장인지 직원인지가 양아치짓을 해서 기분잡침..

츄러스 줄로 인해 꼬치집 줄이 방해받자 츄러스 줄을 뚝 끊어서 다른쪽에 세우는것..

근데 새로생긴 줄말고 원래줄에 사람들이 와서 서고 사람들은 당연히 츄러스집 직원이 줄을 그렇게 만든줄 알고 기다렸다.

하지만 그게아니니 원래줄 사람들한테 이렇다 저렇다 말도못하는 상황이 생겨버리니..

사람들은 기다리다 그냥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가는 상황이 발생..

이게 뭔 짓인지 싶었다.






악세서리 파는 가게였는데..

이날 사람이 많아서인지 들어갈수도 없게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적은 틈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고양이 관련 제품들이 많았고 사고싶은 물건들이 꽤 많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놈의 돈!!





걸어가다 정자가 보여서 사온 만두와 츄러스 시식..

맛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토끼 인형 파는 할머니..아니 아줌머니??






길가다 사간 모주..

치즈랑 같이 팔아서 치즈도 샀는데..치즈를 요거트에 찍어 적는거 원래 그렇게 먹는건가..






비빔밥은...

그냥저냥 평타치는정도..





너무 많이 먹어서 까스활명수 한개 까잡숫고..

대전가서 또 먹어야 하니까..





입가심으로 전일갑오를 들렀다.






소스가 매콤하면서 짜고..뭔가 맥주를 부르는 맛임..

전체적으로 괜찮았음..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황태를 굽고 계심..

인자해보이심..

근데 꼬치구이 직원인지 사장은 왜그랬지..





옆에서 파 다듬는 할머니들..

오후 3시에 문을 연다고 썼있었고 우리가 들어갔다가 나온 시간이 4시쯤이었다.

근데도 사람이 계속해서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상황.

전주 근처에 하이트 공장이 있어서 만든지 얼마 안된 하이트 맥주를 먹을수 있다.

계란말이도 있었다고는 했지만..대전가서 또 먹어야 해서 간단히 황태에 맥주로..





풍년제과로 가는길..





포기..

이날 전주는 어딜가나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친구들한테 원래 이러냐고 물어보니 오늘따라 이런거라고 했다.

1년전 진안 투어때 전주와서는 참 좋은 인상이었는데..

이날은 왜이래..ㅜㅜ





다시 도착한 대전..





좀 일찍 도착해서 월드컵 경기장 주변 한바퀴 산책..







오늘은 은미가 한턱냈다.

분위기니 맛이나 다 괜찮았다.






앱등이들..

하지만 6밑으로는 아이폰임??

아 니들껀 지문인식 들어가 있으니 뭐 봐줄게..





이걸 마지막으로 먹벙은 끗..

하루종일 먹기만했네..





수원에서 영등포 가는데 20분이라니..


5시에 기상해서 다시 잠이 드는데 새벽 1시 30분..

너무 피곤해서 오늘 라이딩도 나가질 못했다.

알람소리도 못듣고..--;;

라이딩 펑크는 4년중 처음..

자전거 투어말고는 여행을 다녀본게 언젠지 기억나질 않는데 간만에 여행해서 기분이 좋았다.

더불어 맛난것도 많이먹고..

다음엔 또 뭘먹으러 어딜가나..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