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루프 맥세이프 호환 차량용 무선 충전기 4달정도 사용 후기..
멕세이프 충전기로 뭘 살까 하다가 친구 추천으로 사게 된 스톤루프 멕세이프 충전기..
쿠팡에서 주문하고 받자마자 기쁜 마음에 설치를 했는데 송풍구를 고정 하는 방식은 참 맘에 들었다.
맥세이프 충전중이라는 그림도 잘떴다. 항상 계기판 앞쪽에 폰 거치하고 선 연결 하기 너무 귀찮았는데 척하고 붙고 바로 충전까지 되고 뗄때는 그냥 폰잡고 들어 올리면 떨어지니 너무 편했다.
송풍구에 거치 한 모습인데 기존에 송풍구에 끼우는 방식은 충격이 가해지면 떨어졌었지만 이건 송풍구에 걸고 다이얼을 돌리면 걸쇄 부분이 당겨져 고정 되는 방식이다 보니 튼튼하게 고정이 됐다. 실제로 4달 넘게 사용하면서 한번도 풀리거나 한적이 없었다.
하지만 4달정도 사용한 2월말에 문제가 생겼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차 시동을 끄고 폰을 거치대에서 떼는데 거치대가 폰에 붙어서 딸려 오는게 아닌가? 바로 다 분해해서 가지고 올라왔더니 사진과 같이 충전부분과 거치대 부분이 분리가 되어 있었다.
원래는 휴대폰에 붙는 쪽에는 송풍구에 연결하는 동그란 볼이 달려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떨어져 나간 상황이다.
그냥 순간 접착제를 사서 붙여서 사용해 볼까도 했지만 구매한지 4달만에 아무 이유없이 저렇게 떨어져 나간다는게 납득이 되지 않아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기로 했다.
이사진 두장은 좀더 자세하게 찍어서 고객센터에 보낸 사진인데 플라스틱이 부러진듯한 부분이 보인다.
고객센터에서는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을 보고는 나사를 돌려서 고정 하면 된다고 했지만 실제로 나사를 돌려도 조여지는 느낌은 안들고 계속 헛도는 느낌만 들었다. 그래서 더 자세한 사진을 찍어 보내니 나사가 박힌 부분쪽이 부러져서 고정이 안되는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 뒤에는 이러한 현상을 본인들도 처음 봐서 어떻게 해드릴 방법이 없단다. 예?!?! 뭐라고요?!?!
송풍구 고정 부분이 파손이 된거면 그 부품을 부품비를 받고 보내드리겠지만 저렇게 충전부 쪽 부러진건 처음 봐서 어떻게 못해준단다. 구매한지 2주내면 어찌 해주겠는데 기간도 많이 지나서 못해준다고..
무상교환을 바란건 아니다. 구매한지 몇달이 지났고 내가 어떻게 사용했는지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그래도 어느정도 금액을 지분하고 교환이나 수리를 받는걸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니..
그래서 순간접착제 사다가 붙이고 현재 2주가까이 아주 잘 사용중이다.
이제품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은 구매하면 저 부분이 잘 고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거나 나사를 풀어 안쪽에 순접 바르고 사용하는게 좀더 오래 사용하지 않을까? 아마도 이후로 더 떨어진다면 버리고 다른 제품을 구매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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