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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14 2015년 09월 11일 상해 2일차..
여행2015. 9. 14. 23:55

2일차..




8시 출발이라는 일정에 맞춰 6시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호텔 조식을 먹고 2일차 일정인 항주를 향해 출발..





중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고속도로라고는 하지만 도로상태가 시골길보다 못했다.

계속해서 말타는 기분..

그 리듬에 맞춰 잠을 청하다 보면 잠이 솔솔오고..

한시간 자다 깨면 아직도 달리고 있고 또 자다 깨면 아직도 달리고 있고..






4시간을 달려 도착..

항주에 도착하긴 했으니 밥먹기 위해 도착..

전체적으로 괜찮았으나..중국은 물고기 요리가 전체적으로 민물고기 요리다보니 비리고 가시가 엄청많고..

물고기 요리 빼고는 괜찮았다.





살인적 스케쥴..

점심먹고서 성황각, 성황묘, 청하방예서리를 둘러볼 예정..



















성황각과 성황묘..

저멀리 우리가 유람선을 탈 서호10경이 보인다.

화황관어였나??







한국말을 써놓으면 뭔가 있어보이나..

전혀 맞지않은 번역..






남구로역..?!?





깜찍한 손수건..

결혼이란 좋은건가..?










여기가 아마도 서호 10경이었나..?










유람선 타고 뱃놀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스타벅스..

정말 관광명소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다시 저녁으로 중국음식..

역시 물고기 빼고 전체적으로 괜찮음..

거지닭인가 뭔가도 나름 괜찮았음..






현지인..








중국 미인의 기준인건가??

역시 미인은 대한민국이..!!






이런걸 전시해놓고 뭔가 보여주는것 같아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가게 홍보관..들어가봐야 중국말로 뭐 설명하는데 전혀 알아듣지도 못하고 재미있지도 않고..ㅋ

몇사람 앞에서 끊어졌는데 가이드가 이런걸 왜보고 있냐고해서 안들어가고 나옴.

관람한 사람들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구라침..






송송가무쇼..

앞에 5줄 정도 까지는 좌석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무대가 앞뒤로 넓어진다.

쇼 중간중간 벌렸다 오무렸다 함..






갑자기 무대 뒤에서 미녀들이 막내려와서 놀람..

좋아 놀람..





항주 미녀들 여기 다 모여 있는 듯 함..





난 이 누나가 제일 좋았음..





이누나가 처음부터 끝까지 제일 앞 중앙에서 춤을 춤..

그럴만함!!






비가오는 무대가 나타나자 관객석에서도 물이 뿌려졌다.

4D!!








앞 뒤로 아주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그렇게 종료..

한시간에 1.2만원정도 하는 티켓값인데..

전혀 아깝지 않았다.





중국답게 사람구경 제대로 함..

공연까지 다 관람 후 숙소에 도착한게 11시쯤 이었나.

역시나 자도 자도 계속해서 잠이 오고 일어나 보면 한시간 지나있고..

숙소에 도착해 신변정리 후 호텔 객실 하나에 다같이 모여 본부의 실적과 미래에 대한 설명을 본부장님께 들었다.

4월이나 5월까지 고생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이후 빙고 게임과 가위바위보로 상품권을 나눠갖고 각자 방으로 흩어져 잠을 잔게 새벽 2시..

전날의 강행군으로 다음날의 일정을 하나 취소해 아침 8시넘어서까지 잘수 있었다.

다들 중국음식이 맞지 않는다고 호텔 조식먹을 생각뿐..ㅋ

난 중국음식도 맛나고 호텔 조식도 맛나고..

3일차 일정은 방생교에가서 뱃놀이 후 동방명주 구경..마사지가 기다리고 있다.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