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3. 3. 4. 18:01



작년에 산 휠셋..


어제 고향집에서 오는길에 홀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넘었다.


그 당시에는 펑크도 안났고 휠이 짱구가 되서 울렁거리는 느낌도 없었고..


또 집에 돌아와서 휠을 돌려 봤지만 정렬이 틀어지거나 하는 그런건 없어 운이 좋았구나 했지만..


오늘 아침 자출하면서 도림천을 탔을때 앞브레이크 잡으니 스무스하게 잡히는게 아닌 "득!득!득!"하며 자체 ABS가..ㅜㅜ


대충 그냥저냥 타고 회사와서 림을 자세히 살펴보니 사진과 같이 림이 찌그러져 있다.


문의해보니 림을 갈아야 하고 그액은 20~30정도..또 동호회 분의 말에 따르면 수입사에 부품이 있어야 수리가 가능..


돈도 없어 죽겠는데 대체 이게 왠 날벼락인가..


일단은 순정 앞휠셋으로 달리고 AS맡겨야겠다.


아 잠깐 눈앞이 침침한가 왜 안보이지. 게다가 이 볼을 타고 흐르는 이 따뜻한 물은 또 뭐지..ㅠㅠ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