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3. 10. 16. 10:37

요즘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그러던중 일일보고에 이번주 주말에 있을 중간고사공부에 대한 내용을 써놨는데 퇴근중 바로 그런걸 쓰면 어떻게 하냐는 전화를 받았다. 생각이 짧았다. 내 생각에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게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 생각되서 일일보고에 써놓았던 것인데..위에서 생각하기에는 그게 아니었던것이다. 회사 생활 이제 꼬박 3년째인데 이런 실수를..앞으로는 한번더 생각하고 행동 해야겠다.


아침에 수영장에 가기 위해 로드를 타고 가려고 타이어에 바람을 넣고 있었다.

적정 공기압으로 바람을 넣고 준비 다한다음 밖에 나가려고 방에서 자전거를끌고 나오는 순간 "피유우우우우~!" 한달전쯤인가 분원리 나오다가 난 빵꾸 자리에서 바람이 세고 있었다. 찍혀서 난 펑크가 아닌 찢어진 펑크여서 그런지 실런트로 메꿔지지 않은건가 보다. 수영 끝나고 집에 와서 타이어에 남아있는 실런트로 메꿔 보려고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봤는데 역시나 메꿔지지 않는다. 1년전에 서산 라이딩 갔다가 비슷한 자리에 비슷하게 빵꾸가 난 경험이 있는데 이건 아마도 타이어를 벗겨낸다음 패치를 붙여야 다시 사용할수 있을것 같다. 튜브리스 타이어 이걸 어찌 벗기나..


얼마전 파리바게뜨가 SKT멤버쉽 포인트 할인을 종료했다.

그뒤에 뚜레주르에서 SKT멤버쉽 포인트 할인을 한다는 포스터를 보고는 수영이 끝난뒤 아침 대용으로 빵을 사려 뚜레주르에 들렀다. 자전거에서 내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건 휴대폰뿐..할인 받은 SKT멤버쉽만 휴대폰 안에 저장 되어 있을뿐 돈을 결재할 카드나 현금이 없었다. 수영하러 나오기전 카드와 현금이 담긴 카드지갑이 눈에 자꾸 보였었는데..이래서 눈에 보였었나보다.


어제오늘 참 뭔가 되는게 없는것 같다.

주말에 시험도 있고. 공부나 열심히..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래미..  (0) 2013.11.07
메주 만들기..  (0) 2013.11.07
본사 출근..  (2) 2013.09.25
벌초..  (1) 2013.09.09
주말 일상..  (0) 2013.09.09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