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1. 5. 7. 21:01
5월의 징검다리 연휴..!

이사님의 배려로 5일부터 10일까지 모두 쉴수 있게 되었었다.

이 황금같은 연휴를 아무것도 없이 무작정 보내면 땅을 치고 후회할 것 같아 그냥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아침에 눈이 뜨자마자 준비하고 바로 서울역으로...




음..서울역앞으로 프로젝트 하러 오면서 건물안에서도 많이 봐왔고..저녁이나 점심먹으러도 많이 왔던곳..

여행가려고 와서 느끼는 기분은 좀 다를줄 알았는데 뭐 똑같네..-_-;;

서울역 감상은 나중에하고 바로 KTX표를 사러..




부산가는 일반실 표가 바로 있겠지하고 간 내가 바보였음...

가서 표사려고 물어보니 12시까지 일반실이 없단다.

특실아니면 영화칸이 남아있으니 사려면 사고 말려면 말어 이러는.

영화는 뭘하는지 물어보니..미나토 카나에 원작소설 고백을 영화로 만든..

소설을 재미있게 읽ㅇ서 간만에 영화도 볼겸 영화칸으로 표를 샀다..

뭐 결론은 나쁘진 않았지만...뭔가 마지막에 그런설정이 필요했나 싶다..



 

영화가 끝나자마자 부산에 도착..!

서울서 부산까지 3시간이 안걸리고 세상 참 좋아진듯하다.

자 이제부터 두근거리는 나홀로 여행 시작...근데 어딜가나..?

음 날씨가 좋으니 이기대부터...!!!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