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1. 5. 8. 22:10
용궁사에서 다시 181번 버스를 타고 해운대 역으로 향했다.

역시나 사람...그리고 송정에서 다시한번 차가 막혔다.

지하철 역에 도착해서 갈아타고 가는데 너무 피곤했다.

서면역에 도착해서 8번출구로 나와 5분즘 걸어갔을까...토요코인 호텔이 나왔다.

들어가 싱글룸 달라고하니 흡연객실 밖에 없다고하여 흡연 객실을 얻고..

5년짜리 회원권을 1.5만에 파는 프로모션 기간이라 길래 바로 가입하고 20%할인까지 받았다.

따지고 보면 할인받는 가격에 회원권을 사는 가격이니...

가격도 5.8인데 20%할인받아 4.7정도인 가격이었다.




침대와 옷걸이..




티비와 냉장고..

냉장고안에는 생수 한병이 들어있다.




구석에 커피 포트가 보인다.

그옆에는 녹차도 타먹을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다.

아이패드...맥북...아이폰...여행가서도 이짓중..

이걸다 싸들고 다니느라 내어깨가 지금도 아프다..-_-;;

다음여행땐 아이패드만 가지고 다녀야 할듯..




침대위에는 저렇게 가운이 준비되어 있다.

입어보니 뭐 그리 좋진 않다..




서면에 돼지 국밥 골목이 있다하여 검색 후 그리고 향했다.

서면역 1번 출구로 나와 골목으로 들어가니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다.

그중 송정돼지국밥집에 들어갔다.

고기도 푸짐해뵈고 반찬이니 다 푸짐했다.

시간에 쫓겨 밥을 못먹어서 저게 첫끼였다.

그렇게 순식간에 한그릇을 비우고 나와 소화도 시킬 겸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서면역 4거리? 부산의 밤거리...

근처에 밀리오레가 있어서 조그만한 토스트 파는 가게에서 아이스 초코를 샀는데...딴데가서 먹을걸 그랬나...-_-;;

밀리오레는 들어가보니 서울 밀리오레를 생각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많이 작은 느낌이었다.

근처를 둘러보아도 더이상 돌아다니는건 무의미 하기에 숙소로 들어갔다.

치약이나 칫솔을 따로 주지 않아서 사가야 했기에 편의점에 들러 맥주 한캔과 안주 그리고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도 사갔다.

짐을 다 짊어지고 돌아 다녀서 그런지 너무 힘이 들었다.

다음날 여행지도 검색하고 했었어야 했는데 다 귀찮아 그냥 생각나는건 태종대 밖에 생각이 안나 태종대 가기로 결정하고

바로 잠에 들었다..

자 일어나자 마자 태종대로 출발..!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