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9월 19일 일상..

주중엔 여러일들이 있었다.

개발이 끝나고 실제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넣고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여기저기서 크리티컬한 버그들이 마구마구 튀어 나왔다. 그로인해 월요일은 밤샘 작업..

밤샘 작업후 죽을 맛이었지만 다행히도 고객 단위 테스트가 아주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이건 다행이었지만..월요일 아침 출근하다가 청소부차와 개문사고 발생..

다행히 타박상만 있으며 자전거는 아주 깔끔했다.

밤샘 작업후 한시간 일찍 퇴근중..

글을 쓰는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이게 월요일 퇴근이 아니라 월요일 밤을 새고 화요일 오후 5시 퇴근이었다.

밤샘을 하면 역시 시간 개념이 없어진다.

전에 다니던 회사 대리님이 결혼한다고 보자해서 퇴근하고 바로 강남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다 보니 웃고 떠드는데 정신이 없었다.

주중에 결혼식이 두개나 있고 고향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주중엔 수요일 금요일 북악에 갔다.

오랜만에 북악이라 그런지 기록이 저조했다.

금요일엔 새 타이어로 오르는 북악..사직 - 팔각정 PR..하지만 다른곳들은..

바쁜건 끝났다..하지만 바쁜게 끝나니 밀려오는 결혼식 러쉬..

백두대간 그란폰도를 신청해놨는데 그날은 결혼식이 없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ㅋ

이렇게 날씨좋은 이때에 주말에 라이딩을 못하다니..이렇게 슬플수가..

출퇴근이라도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