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4. 12. 23. 19:35

휴가가 25일까지라 집으로 요양하러..





볼때마다 까칠해..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너..ㅜㅜ





재미 있니??

별로 재미 없는것 같앙..





어둑어둑 하더니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와중에 세차 하시는 아버지..





운동하러 나갔다 앞도 안보이게 내리는 눈때문에 되돌아 오신 어머니..






잠깐동안 많은 눈이 내렸다.





22일은 동지..작년 동지날엔 서울에서 팥죽을 사먹었었는데..

작년에 서울서 먹은 팥죽은 해물탕집에서 팔던 팥죽이었다.

해물탕집에서 파는 팥죽..죽전문점에서 파는 죽보다 맛있었던게 이상했었음..






전날 내리던 눈은 다음날 오전까지 계속해서 눈이 내렸다.

눈이 그친 뒤 소화도 시킬겸 산책..





내자켓 아니고 엄마 자켓임..








시베리아 벌판 같은 느낌..

사실 시베리아에 가본적은 없다.






겨울이 되니 털도 더 풍성해지고 살도 더 쪄서 돼지가 돼버린..

참 푸짐하네..





부..분위기 있는데??





어머니의 고스톱 머신이 이유없이 부팅이 되지 않길래 하나하나 뜯어 보는데..먼지가..

다행히 다시켜지기는 했지만 오래된 컴퓨터이다 보니 오늘내일 하는게 불안하다.


휴가 3일중 2일이 지나가고 있고 내일과 25일까지 2일을 더 쉬어야 한다.

집에만 있는거지만 그래도 좋다..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 생각도 안하고..

정신좀 차리고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해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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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