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출근은 아니고..회사 직원들과 스터디 때문에 자전거로 회사엘 갔다.
주중엔 도저히 공부할 짬이 나질 않고..또 독거노인이다 보니 주말에라도 자기계발을 한다라는것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다.
몇달뒤엔 스터디의 성과가 있겠지..
네오프렌 소제의 슈커버와 레그워머..거기다 써멀빕까지..
비가 온뒤라 추워질줄 알고 중무장을 하고 나갔으나..날은 봄과 같은 날시였다.
단거라면 뭐든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방안에 쳐박혀 뒹굴 거리다 무지개가 떴다는 말에 카메라를 들고 나와 무지개를 카메라에 담았다.
잠시 비가 그친 상태 였다.
일기예보가 이리도 정확할 수가..
그동안의 피로때문인지 주말이 되어도 시체마냥 방안에서 뒹굴거렸다.
전기장판의 마법인지 누워 있기만해도 잠시 쏟아진다.
곧 잘시간이고 내일은 월요일이네..
또 정신없이 한주 보내면 주말이 찾아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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