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의 일상..
게을러 져서 그런가 주중에 찍은 사진이 없다.
해가 떠있을때 퇴근..
적응이 되지 않는다.
권호랑 박가가 수원에 놀러 온다고해서 칼퇴하고 전가네로..
당진서 오는놈들 기다리는데 출출하다고 윤경이가 만들어준 샐러드..
좌슨빌을 물에 데치고..
칼로 썰어..
리코타 치즈와 야채, 과일을 넣고 같이 먹으니..맛..있..다..
하지만 전가가 그랬다.
좐슨빌을 구워먹으면 신세경이 펼쳐진다고..
샐러드를 헤치우고 먹으러간 닭한마리 칼국수??
경희대학생들 모임이 있었던건지 한가득 차있는 손님들도 신경쓰였는데 서로 술잔 주고 받는다고 왔다 갔다..
그래도 맛있으니 참았다..
배부르게 먹고 커피마시러..
오늘의 커피 시켰는데 박가꺼랑 바꿔먹은 망고바나나..
내가 자주와서인가 나만큼은 경계하지 않는 아리..
다들 수원에서 한시간 거리에 살아 그런가 이렇게 평일에 가끔모인다.
부랄친구들이라 그런가 만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린다.
토요일엔 강남에서 간만에 모임을 가졌다.
처음 만날땐 다들 솔로였고 결혼한 사람도 없었는데..
이제는 유부도 생기고 이날은 청첩장 증정(?)식때문에 모인 모임이었다.
혜성님과 아팔형,제이양누나의 청첩장을 받았다..
이것 외에도 좋은 소식이 여럿있었다.
모임 이후 나는 스터디 하러..
스터디도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근데 다음 스터디는 뭘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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