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6. 2. 1. 23:50

한주간의 일상..





아침 출근길..

아마도 엄청나게 추웠던것 같다..





못한것 처리하다 보니 새벽2시 퇴근..

기사님이 신호 다무시하면서 가니 서초 - 과천 10분 조금넘게 걸렸던것 같다.






토요일 출근하면서 본 차량인데 SM신형인듯하다.

임시번호판이 1818..








토요일 퇴근 후 일요일에 결혼식에 가기 위해서 고향으로..

어머니가 눈많이 오니까 안왔으면 하는 눈치셨다.

서울은 맑은 하늘이었고 와봐야 얼마나 오겠어 하고 갔는데..

정말 경기도와 충청도 경계에 있는 서해대교를 넘으면서부터 완전히 다른 세상에 있는 느낌이었다.

눈이 많이 오는 상황에서 온도까지 낮으니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 도로는 온통 썰매장이었다.

그래서 송악IC에서 집까지 20분이면 가는거리를 40분도 넘게 걸려서 갔다.





겨울 간식으로 이거 최고지..





주문하고 미국 폭설과 여러 세일 기간이 겹치고..집에서 받아줄 사람이 없어 고향집으로 시켜 주문후 한달반도 더 넘게 걸려 본 라파..

겨울 용품 시켜놓고 겨울에 자전거를 전혀 못타고 있네..-_-;;







다음날 결혼식 가려고 일어나 보니 온통 눈밭..

당진에서 아산까지 가는동안 제설 작업이 되어 있는곳이 한군대도 없었음..

내차 대신 아버지차 타고 가라고 했는데 역시나 4륜이 좋아..






지난주 말용이 집들이에 이어서 2주연속 보는 친구들..





계속해서 오는 눈..





버스들은 무서운게 없는것 같았다.

뒤에서 보고 있으면 계속해서 미끄러 지는게 보이는데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다니..







온통 눈밭..눈밭..눈밭..





그래서 눈사진 더 찍으러 브롬톤 타고 나왔다..

근데 눈에 너무 많이 미끄러져서 골로 갈뻔함..







발목까지 쌓인 눈..






사료가 맞지 않는건지 털이 엄청나게 뭉쳐서 엄마가 털 골라주는 중인데..

아파서 계속 하악거리고 엄마손 할퀴고 깨물고..ㅋ





가을, 겨울, 봄 효과 톡톡히 보는 공기청정기..





실내등이 살짝 켜져 있는걸 봤었는데 역시나 방전..

눈이 잘 닫혀 있었던것 같은데 왜 방전이었지..

날이 추워서 방전이었나..

옆집에서 점프선 빌려다가 시동걸고 수원으로..





아리..





과천 오기전 들른 이유는 이것때문..

경비실에서 택배를 받아주지도 않고 딱히 받아줄곳도 없어서 친구네로 보냈는데..

금방 받겠지 했지만..주말출근까지 하는 바람에 이것또한 2주만에 받았다.





길이는 같고 각도만 17도에서 10도로 교체..





이거 사먹으려고 편의점 세곳을 돌아다님..

결과는 맛있었음..





한박스 가득 들은 물건들..





케리울른 밀즈 니트 너무 좋아..ㅋㅋㅋ





프로젝트 기간동안 나의 몸을 지켜줄 비타민..

프로젝트를 하면 후반부에는 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순간적으로 몸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면역력 때문에 그럴거란 생각이 들어서 친구한테 부탁해 산 비타민..

과연 효과가 있을지..


계속 되는 야근과 주말 출근..

정신 차려야지 정신 차리지 않으면 훅간다..정신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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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