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일상..
일본에서만 판다는 녹차맛 키캣이 근처 마트에 있어서 먹어봤는데..
은근 맛있음..
녹차맛 키캣과 비교할 로이스 녹차맛 초코렛..
로이스 맛나네..
에디먹스 카본차인데 일하는곳 앞에 이런식으로 묶여 있다.
회사 옥상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와 온이..
처음엔 좀 반기더니 이내 잠자러 들어가서 둘이 꼭 붙어서 잠을 잤다.
소금물로 만들었다는데..
색을 보면 먹어도 되나 싶은 색이다.
먹고 야근해야지..
집근처 가끔 가던 낙지 덮밥 집이었는데..
어느날 보니 커피숍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런거 보면 커피 강국이 맞는것 같다.
투어를 못가니 팔당이나 양수쪽으로 라이딩을 자주 가는듯하다.
3년만인가..
오셔스 앞휠 허브를 따보니 베어링에 녹이..
앞으로는 물 절대로 뿌리지 않으리..
이건 헤드셋의 모습..
안빠져서 나중에 이런식으로 쳐서 빼냈다.
오늘 작업은 스템과 헨들바 교체였는데..
3T Ergosum Team의 무게..
어쩌다보니 헤드셋과 오셔스 앞휠 허브 정비까지..
공구있는김에 다 해버렸다.
이게 내 헤드셋의 정상적인 모습..
포커스의 헤드셋은 좀 독특한 구조이다.
원레는 컴프레션 플러그가 스티어러 안쪽에 직접 닫는게 일반적이지만..
포커스 순정 헤드셋은 스티어러와 컴프레션 플러스 사이에 철판 하나를 더 덧대는 구조이다.
이걸보고는 한참을 왜 이쇠판을 더 덧대놨을까 하면서 토론을..ㅋㅋ 순정 헤드셋 여분이 있는걸 꺼내보고는 다들 이해를 했다.
결과는 위로 5미리 이상 올라와있던 컴프레션 플러그를 완벽하게 집어 넣었다.
본트레거 RXL 스템..
스티커에는 상단 볼트에서 최서 5미리 이상의 스티어러가 있어야 안정적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가끔 샵에서는 이걸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는듯하다.
완성된 모습..
무광에서 유광으로 돌아오니 번쩍번쩍 좋네..
최종 무게..
7.14..
아무리 휠이 무거워도..
프레임이 노답임..
일요일엔 하오고개 라이딩..
달랑 2회전하고는 커피숍에서 수다..
어제라이딩에서 안장이 파괴되서 일요일엔 급하게 안장을 사러 갔었다..
갔다오는 길에 랜도너 도착지인 반미니에가 자봉하시는 분들을 보고 왔다.
좋네..
어영부영 3월 중순도 다니고 3월 말의 시작..
해야지해야지 하던 헤드셋 정비도 1년만에 했고..
사망직전의 앞휠 허브 정비도 해서 너무 후련하다.
날은 기분 나쁠정도로 좋은데 아무것도 하지를 못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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