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한주간의 일상..

Rapha Rides Seoul..

퇴근하고 운동겸 남산..

매일 요즘 같은 날씨면 정말 자전거 타기 좋을텐데..

퇴근하고 바로 클럽 하우스로..

Rapha Rides Opening Party..

7시 이전까지 온 사람에 한해서 쪽모자를 줬는데 난 2분인가 3분남기고 도착..

Rapha Rides를 안내하는 책자..

오늘 라이딩에 대해서 설명 듣는중..

빨리 달리는 그룹에 속해서 양수까지 갔는데..

이날 양수까지 가는 구간 거의 모든 세그먼트가 PR을..

다같이 모여서 사진 찍은게 이게 마지막..

서로 앞뒤로 찢어져서 라이딩 끝나고 나서야 만났다.

어쩌다 보니 최 후미 그룹에 속했다.

아직 올라오지 않은 사람들 붙이고 가느라 잠시 쉬는중..

거의 3년만의 라이딩이라 하는 혜성님.....

너무 힘들어 했다.

날씨가 너무 좋네..

하하호호..

널미재..

나름 짧지 않은 거리인데 경사도가 너무 심했다.

슈퍼에서 약간의 보급을 한뒤 출발..

아마도 소주 고개 였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다들 힘이들었는지 터널을 통과 하자고 해서 터널로 통과..

알아서 고기고 구워주고 괜찮았다.

맥주맛도 괜찮았고..ㅋ

강촌역 근처 카페에 커피 마시러 갔는데..

카페 고양이들..

다들 힘든 표정이여..ㅋ

군대 PX같네..ㅋ

그렇게 수다수다 하고는 잠..

불날것 같네..ㅋ

아침에 집결 장소인 강촌역으로 갔다.

장비 점검도 하고..

대구에서 온 친구들..

원래는 자전거 도로로 이동 할 계획이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것을 예상해서 일반 도로를 이용해 가기로 했다.

서포트카는 동환이가..ㅋ

호명산 정상..

청평호를 반대로 도는건 처음이었다.

선두 그룹에 붙어 가려고 했는데..

호명산 다울힐할때부터 아프던 배가 급똥으로 이어져..

난 이 그룹을 먼저 보내고 슈퍼로 돌아가 볼일을 봤다.

잠시 콜라 마시고 기다리고 있으니 도착한 그룹..

리플렉트 슈즈..

이틀간 그룹 관리 하느라 고생하신..

달리다 잠시 멈춰 딸기주스도 먹고..

두물머리 명소인 핫도그도 먹고..

그렇게 서울로 복귀..

Rapha Rides Closing Party..

라파 아시아 매니저의 축사..

Rapha Rides Transfer Ride를 신청하고 어떨지 궁금했는데 괜찮았다.

팬션에 가서 놀고 한것도 오랜만이라 좋았고..ㅋ

날이 엄청나게 더워지고 있는데 앞으로 자전거를 어떻게 탈지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