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수영에 나갔지만 수영일기를 쓰지 않았고, 월요일은 주말 아주 잘 쉬어 놓고는 아침에 일어나질 못해 수영을 빠졌다. 실력도 없는 놈이 게을러서 자주 빠진다.
오늘은 평소보다 약간 늦게 일어 났지만 대충 준비하고 수영장에 가니 체조하는 노래가 막 나오기 시작했다. 얼마만에 일찍 도착해서 하는 체조인지.
체조가 끝나고 바로 물에 들어가 킥판잡고 발차기 1번, 킥판잡고 자유형 1번, 킥판없이 3번, 배영 발차기 1번, 배영 팔돌리기 2번..이렇게 성인풀에서 하는 수영을 끝내고 유아풀로가서 접영 발차기를 연습했다. 접영 또한 자세가 어색하다.
자유형을 할때 한번을 제대로 가기가 힘들다. 숨이 너무 찬다.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 숨이 찬다는 이야기다. 몸에 힘을 빼고 하는 수영을 아직도 못하겠다. 언제쯤 할 수 있을런지. 배영은 그나마 좀 되는거 같기는 하지만 팔돌리기 할때 얼굴로 물이 너무 많이 올라와 코로 물이 들어간다. 이또한 고쳐야할 문제. 접영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색하다.
언제쯤 수영을 잘하게 될까..그 날이 올까..
'수영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7월 1일 월요일 수영일기..! (0) | 2013.07.01 |
---|---|
2013년 6월 28일 금요일 수영일기..! (0) | 2013.06.28 |
2013년 6월 19일 수요일 수영일기..! (0) | 2013.06.19 |
2013년 6월 17일 월요일 수영일기..! (0) | 2013.06.17 |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수영일기..! (0) | 2013.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