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3. 12. 15. 20:43

평소에 라이딩 중 힘이 좀 실리는 패달링을 하면 규칙적으로 소리가 났었다.

프레임이 비비30프레임이다 보니 고질적인 비비 잡소리 인가 싶었는데 패달링시 신경을 써서 해보니 패달에서 소리가 나는거였다. 그래서 다음 시즌에는 울테그라 패달 아니면 듀라에이스 패달로 변경 예정이었다.

뜻하지 않게 스피드 플레이 패달을 받아 예정보다 일찍 바꾸게 되었다.





안녕?!?

구로몰리 버전에 스핀들을 티탄으로 바꿨다.





하루 빨리 바꾸고 싶어 패달을 받아온 어제 밤에는 늦게 들어와 교체를 못했다가 오늘 오후에 교체를 시작했다.

결과는..

공구는 비싼걸 쓰자.

괜히 어설픈거 쓰다가 공구고 자전거고 다 상하는 경우가 있다.





패달 교체를 다음으로 미루고..이건 아마도 샵으로 가야 할것 같다.

어지간한 힘으로는 절대 패달리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클릿 부터 교체..





음..과연 어떨지 궁금하다.

105패달을 사용했었으니 아마도 무게가 줄어 들것같다.

달고서 당장이라도 나가서 타고 싶으나 패달이 아직 안달린 상태에다 주말동안 내린 눈으로 도로 상태가..

암튼 궁금하다.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