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4. 1. 20. 19:47

살아오며 해외 여행을 한번도 나가보질 못했었다.

엔화도 싸졌고 저가 항공을 타고 가면 제주도 가는것보다 싸게 갈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본여행 가기로 결정.

일이 바쁘다 보니 설레이는 마음이 생길새도 없이 여행당일이 되었다.

전날에도 이것저것 처리하느라 집에 들어오니 밤 10시..

부랴부랴 준비하고 아침 10시 3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5시 30분에 일어나 약속 장소입 홍대 입구로 향했다.

그곳에서 여행 동지들은 만나 인천공항으로 출발..




인천공항 밥값이 부친 모친 출타 가격이라고 해서 맥모닝으로 아침 해결..





이것저것 소속 다 끝내놓고 내려와서 기다리니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도착..





우리가 여행 가는걸 알고서 그런건지 날씨가 참 좋았다.





이런 똥폼 사진도 한장 박고..





여행 동지 1..비움님..

일본여행가서 다먹고 오겠다던 원대한 꿈을 가졌었지만..여행 2일전 돈까스 흡입후 체해서 전투력 하락..ㅜㅜ





우리를 일본여행의 길로 인도해준 영문4자님..ㅋ

영문4자님 누나도 있었지만 친하지 않으면 사진을 잘찍지 않아서 사진이..





한국의 어디쯤..?






전날 4시간 밖에 자지 못해서 비행기 안에서 좀 졸다보니 도착했다.

내려보니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한국보다는 온도가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렇게 해서 일본에서의 여행 시작..ㅋ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