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와서 조금 헤맸다..
그러다 찾은 역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버스..
역에 도착하면 열차표를 살수 있다.
기내에서 파는 할인권을 구매한뒤 여기서 사면 890엔짜리 난바역으로 가는 열차표를 800엔에 살수 있다.
급행보다 10분 느리다 하여 완행표를 구매..
티비에서나 보던 일본의 풍경..실제로 보니 뭐..
같이간 비움님은 우와 우와 했지만 나는 이거 1호선 타고 온양온천 가면 보는 풍경하고 비슷해요라고 했다.
근데 집모양이 좀 다를 뿐이지 뭐 비슷하게 생긴건 사실..ㅋ
공항에서 오는 열차의 종착역인 난바역..
게스트 하우스로 향하는길..
우리가 묵을 게스트 하우스 "엔야" 도착했더니 청소하는 시간이었고 훈남 남자 스텝이 우리를 맞이해줬다.
방명록(?)에 이름을 써놓고 본격적인 여행을 하러..
한국보다는 좀 덜 춥기는 하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이 꽤나 많았다.
비싼 대중교통 비때문에 사람들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는게좀 인상깊었다.
도착하고 처음 들러 먹은 가츠돈..
이건 따로 포스팅 하기로 하고..ㅋ
줄이 한없이 길게 서있었던 타코야키..
글리코맨 앞에서 사진 한장..
날이 좋아 사진도 잘나오고..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길을 걸어 다니다 보니 힘이들어 커피 한잔 마시러 들어갔다.
커피맛도 괜찮았고 케이크 맛도 괜찮았다.
커피숍이 4층짜리 건물을 다 쓰고 있으면 1층과 2층은 금연층이고 3층과 4층은 흡연층이었다.
흡연층에 올라가 보고는 상당히 놀랐다.
보통 흡연 구역을 정해 놓으면 담배연기를 빼는 배기시설을 충분히 해놓았을텐데 전혀 해놓지 않았는지..
올라가서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해서 놀랐었다.
잠시 휴식을 갖고 바로 관광 시작.
좀 걷고 구경하다 보니 날은 어둑어둑..
낮에 한장..밤에 한장..
시내 한가운데로 운하가 흘렀다.
운하에 유람선이 떠다니고..관광객이 그곳에서 관광을하고..
이명박대통령께선 이런걸 아마도 생각하고 4대강을 팠나보다.
뭔가 그럴싸해보인다.
저녁으로 먹은 야끼소바와 오꼬노미야끼..
돈키호테(?)를 갔더니 이런것들이..
게스트 하우스에 가기전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려고 들른 야키토리집..
게스트 하우스에 들어오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먼저 도착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우린 옆에서 사온 츄하이와 맥주를 마셨다.
12시가 되니 사람들은 자러 들어갔고..영사님과 비움님과 나 이렇게 셋이 남아 게스트 하우스 남자 스텝인 케이스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러 들어갔다.
이걸로 1일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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