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4. 1. 28. 23:31

융커스도 못갔고..

병원에 입원을한 영문4자님 병문안을 갔다.

잠깐..왜 입원을 한거지??치질??포경??뭐지??ㅋㅋㅋ 선택은 그대들에게 맡깁니다..


보라매 병원이라고해서 검색을 해보니 이건뭐 5키로 거리도 안되는곳을 대중교통 하니 40분을 찍어 주는걸 보고는 브롬으로 이동 결정..





로드는 다 분리를 해놓은 상태고..

이거라도 있으니 패달질을 하게 되는것 같다.

참 이런 용도로 브롬톤..좋은 아이템이다.






보라매 공원은 매일 어두울때만 가봐서 이런 운동장이 있는줄 처음 알았다.

날도 좋았고..사진찍으러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막 보라매 공원을 빠져 나오는데 뒷바퀴가 흔들흔들..

내려서보니 빵꾸..큐알도 아니고 그렇다고 로드마냥 기어가 달린것도 아니고..이걸 어쩌나..

브롬톤 끌고 병원으로..





익살 꾸래기여..






전체적으로 시설은 깔끔했다.

여러 병원을 가봤지만 최고는 삼성의료원..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왔다.





티비도 큼직허니 좋네..





빛이 참 좋다.





밤을새고 한숨도 안자고 왔더니 누울때마다 이런 상태..

뭐 결국은 한시간정도 잤다..ㅋ





자정부터 금식..ㅋ

환자 코스프레..

전동 침대 참 맘에든다.


수술 무사히 끝내길 빕니다.

내일은 내가 고향에 가야해서 못가겠네요..ㅋ


브롬이는 빵꾸가 났고..버스를 갈아타고 가자니 귀찮고..

택시를 탔더니 택시비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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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