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4. 2. 8. 01:37

퇴근을 하고 신길역으로 아이패드 직거래를 하러 갔다가 집으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신창으로 가는 전철의 시간이 너무나 애매해서..

신길역 바로 옆인 영등포역으로..

서울온지 3년..3년이 넘는 시간동안 집에 갈땐 항상 전철만을 이용했다.

버스는 버스 터미널까지 가는 시간이..장항선을 타고 가는 열차는 비용과 시간이..

그러다 타보고 싶었던 누리로가 시간이 맞아 타기로 했다.

 

 

 

 

현장 예매여서 그런지 입석밖에..

음 한번 갈돈이면 전철로 왕복이네..

 

 

 

 

 

 

 

 

실내는 깨긋했고..

좌석은 충분히 넓고 편했다.

영등포에서 출발한지 10분만에 안양에 도착했고..신창까지는 1시간 30분 조금넘는 시간이 걸렸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에는 영등포 역에서 신창역까지 2시간 10분이 넘게 걸린다.

그리고 퇴근시간인데도 빈 좌석이 군데군데 보였고..정차역에서는 내리는 사람만 있을뿐 타는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평택전에 눈치봐서 좌석에 앉아 신창역까지 갔다.

정차할때마다 자주 들려오는 노란선안에서 물러나야 문이 열린다는 안내방송..ㅋ

노란색 선이 있는 부분이 계단으로 변하면서 문이 열리는데 사람들이 지하철이나 다른 열차 내리는것 처럼 문앞에 서있으니 문이 안열리는 상황이 발생하는것..

앞으로 종종 사치도 부릴겸 누리로를 이용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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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