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4. 4. 13. 21:17

임진각에 갔다가 경의선을 타고 복귀하던중..

홍대 입구역에 내리는것을 보고는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22펠로톤을 가보기로 결정..

 

 

 

 

벨로비치 긴팔 저지와 반팔 저지..그리고 메리노 울 저지..

단순하면서도 참 이쁘다.

핸드메이드로 수량이 그리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곱다 고와.. 

 

 

 

 

 

22펠로톤에 있는 저지들..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질이 좋았다.

게다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눈에 안띄인다는 장점(?) 

 

 

 

 

샾 외부에는 자전거 거치해 놓을수 있는 거치대가 준비 되어 있고 샾 내부에는 커피샾 분위기로 매장을 꾸며 놓았다.

분위기 만이 아니라 실제로 앉아서 커피마시며 쉴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이부분은 부끄러워서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다.

들어가서 저지 구경하고 있는데 커피 한잔 드세요 하시는데 목화골드 같은거 타서 주시는줄 알았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을 주셨다. 거기에 도넛까지..ㄷ ㄷ

오늘의 목적은 몰벨로의 붉은색이 들어간 반팔 저지를 입어보려고 간것인데..사실 라이딩 후라 입어보기보다는 구경하러??

원하는 저지는 이미 품절된 상태였고 다른 저지인 벨로 비치 저지 뽐뿌만 받고왔다.

라파가 교복이 된지 오래인 시점에서 참 괜찮은 저지를 발견한것 같다.

근데 난 22펠로톤을 어떻게 안거지??기억이 나질 않는다..

오늘 라이딩을 해보니 반팔 저지를 입어야할것 같다.

옷사러 오지 않아도 자주 놀러오라고 사장님이 말하셨는데..

암튼 사장님과 직원분(?) 분위기는 두분다 사장님 같은..친절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왔는데..

기분좋게 구경하고 이야기나눌수 있어서 좋았다.

음 조만간 저지하나 구매해야하나??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