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랜도너스 200때 튜블러 타이어 사이드월이 뭐에 갈렸는지 실밥이 나올정도로 손상을 입었다.
손으로 만져보면 안에 튜브가 살짝 삐져 나온 느낌이었는데..
이상태로 타다가는 빵꾸가 날것 같아 타이어를 교체..
집에서 낑낑대고 벗기려다 포기하고 달자로 향했다.
날이 좋아지니 이런 생활차들이 정비하러 달자를 많이 찾아왔다.
블랙데이라고 자장면을 달자에서 시켜 먹었는데 블랙데이 답게 20분 조금더 기다려 먹은 자장면..
아마도 이날부터 식욕이 왕성해진듯하다.
근데 블랙데이는 누가 언제 만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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