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4. 5. 2. 20:25

승철형 집이 빈다는 소식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자는 의견이 나와 라이딩 끝나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승철형님 집으로 향했다.

영사님과 나는 집에 도착해서 빨리 준비하고 갔는데 이미 형들이 장도 다봐놓고 고기도 굽고 있는 상황..





숯을 준비중인 터프가이형..





오 탐나..외관이나 성능이 아주 탐나..ㅋ





간지좀 나나??





우리가 먹을 고기를 익혀줄 숯..





기름때문인지 계속 불이..





사진이 좀 뒤죽박죽이다.

내가 도착하기전 이마고형이 찍은 사진도 있고 내가 도착하고나서 사진도 있고.

우리가 도착해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찍을 이사진부터가 내가 찍은사진..ㅋ

우리 고기 구워 먹고 있어요라고 광고하듯 불난짓 마냥 연기가 나고 고기냄새가 났다.










구운 고기는 참으로 맛난다.

반찬으로 김치 하나만 있어도 왜이리 맛이 나는지..

막판에 고기가 많은듯 했으나 구워 놓으니 다 사라졌다..

하긴 이중에 못먹는 사람은 없는듯..

밥을 먹고는 실내로 들어와 커피타임..





커피 한잔과 야구를 시청하며 수다수다..

2층으로 올라와 자전거 정비 시작..





탈레반이다 탈레반!!!





면보루를 머리와 몸에 감고..ㅋㅋㅋ





펜탁스 카메라 신기하네..ㅋ






남자들이 모여서 술도 별로 안마시고 밥먹고 수다 떨다 자전거 정비하고 헤어짐..뭔가 무서워..

엑스형, 마고형, 가이형은 집으로 돌아갔고 동환이, 영사님, 나는 승철형 집에 남아서 자기로..ㅋ





아침에 일어나 빈둥빈둥..

역시나 티비는 스포츠 채널..ㅋ





집을 나와 동환이는 학교때문에 먼저 갔고..

승철형과 영사님, 나는 판교에가서 아침을..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다.

그전부터 고기궈먹고 자전거 정비하자고 했었는데 좀 갑작스럽게 성사가 됐다.

새벽같이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타고나서는 또 다같이 모여 고기먹고 밤까지 수다떨다가 헤어지고..ㅋ

누가들으면 비정상이라고 할듯하다.

근데 재미있는 어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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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