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4. 4. 28. 21:47




25일 다니던 회사를 퇴직 했다.

28일인 오늘 새로 다닐 직장으로 첫출근 하는날..

팀장님이 출근해서 연락하라고 전화번호 하나 준 문자가 기억났고..이회사는 9시까지 출근이라는것만 기억을 했다.

알람은 7시에 맞춰놨고..너무 졸려서 침대에서 좀더 누워있다가 좀 늦게 출발..엎친데 덮친다고 2호선이 밀리기까지..

첫출근부터 늦겠구나 싶었는데..가는도중에 문자를 다시보니 10시까지 오라는 내용이 더 있었다.

이걸 왜 기억을 못했을까.

역삼에 도착하니 9시 10분이었고 회사가는 길에 스벅이 보이길래 들어가 첫출근까지 시간떼우기...

첫 이직..앞으로 어떨지..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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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