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4. 10. 25. 23:28

단풍 시즌엔 호명산이지!!

그래서 호명산 행..

그리고 호명산은 왕복이 제맛!!





일기예보에 안개가 낀다해서 롱슬리브에 레인자켓을 입고 나갔는데..실패..

사실 바람막이가 없어서 레인자켓을..ㅜㅜ





도착하니 다들 기다리고 계셨었음..

7시 30분에 출발 예정이었지만..8시 쯤 출발..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었고..바람때문에 핸들이 흔들릴 지경이었다.






역시 양수역까지 모든걸 쏟아 부은 라이딩..







보급을 하고..








문안을 넘어 쁘띠 프랑스를 넘어 호명으로..





이른 시기의 단풍이지만 충분히 멋있었다.

아마도 다음주나 다다음주가 보기 좋을 것 같다.

















단풍 구경이 목적이어서 하하호호 호명산을 올랐다.

그러다 보니 사진이..

마고형 사진이 대부분이네..ㄷ ㄷ 





귀찮음으로 인해 일주일전 그란폰도 검차 확인 스트커도 제거 하지 않았다.





10명이나 같이 달린 대흥벙..





이분 참 잘달려..ㄷ ㄷ 








잠실 도착하기 전 퍼져버렸다.





언제나 그렇듯 밥을 먹고 난뒤엔 커피숍에 들러 커피 한잔후 귀가..







집에까지 오는길이 왜이리도 긴거여..ㅜㅜ





점심도 늦게 먹었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 귀찮아서 식사 대용으로 먹은..

이러니 살이 안찌나..근데 부추빵 말고 튀김소보로 한개 더먹은 상태..ㅋ


다음주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 같다.

다음 주엔 내가 강화도에 가있겠지..

집에서부터 다시 집에 들어오기 까지 180키로를 탔다.

맥주 한캔에 빵두개먹고 쓰러져 자다 일어나 후기 작성..

내일은 하루종일 시체모드..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