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5. 1. 5. 00:23

31일엔 할아버지 삼우제 관련해서 휴가를 얻었고 2일엔 회사 자체적 휴일었다. 그래서 오늘까지 꽤나 길게 연휴를 보냈다.





원래는 30일이 어머니 생신이었지만 하루 뒤로 미뤄 생일 축하를..

내 기억으로는 긴초를 3개 작은초는 몇개인지 기억은 나질 않지만..아무튼 큰초가 3개일때가 기억나는데..

벌써 5개에 작은초도 많다니..요즘들어 흘러가는 세월을 붙잡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든다.






당진으로 머리 하러 갔다가 오면서 사먹은 탕수육과 짬뽕인데..

탕수육은 여느 탕수육집과 같지만 짬뽕이 소갈비 짬뽕이다.

넣으나 마나한 그런 갈비대가 아닌 아주 실한 갈비대가 3개나 들어 있다.

가격은 일반짬뽕에 비해 2천원이 더 비싼데..사장님 말씀은 일반 짬뽕보다는 좀 손해를 보면서 판다고..





아버지 차에 설치 될 블랙박스..

사고나면 고장나서 쓰지도 못하고 그러는거 왜다냐고 하지만..내가 불안해서 못살겠음..





새해니 작심삼일이어도 공부를..





동네 목욕탕..

사실 동네 목욕탕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긴 한데..차타고 10분거리라..


지난달 20일부터 휴가에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거기에 다시 휴가에 연휴에..

너무 오래동안 쉬어서 회사 가는것도 까먹고 또 연휴 내내 고향에 가있다보니 서울에서 어떻게 지냈는지도 까먹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뭐 서울 오니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바로 적응이..

새해가 됐다. 올해엔 자격증도 따고 학교도 졸업하고..ㅜㅜ

좀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야지..흥청망청 지르지좀 말고 돈도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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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