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명절을 보내기위해 고향에 가기전 준비..
겨우내 펄크럼레이싱1을 끼워놨다가 오래간만에 오셔스를 끼웠다.
그러면서 새 패드로 교체..
스위스탑중에서 좋다는 블랙프린스인데.........
토인세팅을 안했더니 브레이크 잡을때마다 비명을..
하루치 세팅인데 참 많다.
날은 춥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이것저것 만약을 대비해 챙기다보니 한보따리..
라파 백팩에는 하루치의 옷이 딱 적당한 것 같다.
새벽같이 오려했지만..언제나 그렇듯 11시가 넘어서 역에 도착..
눈이 오고 있었다.
축구하러..
무슨 고등학교 운동장을 이렇게 크게 만들어 놨지..
아무튼 처음엔 사람없어서 패널티 박스 이용해서 풋살하다가 나중엔 그라운드 반으로 축구하는데 뛰어다니기 힘들었다.
힘들어 죽겠..
집에갔다가 동창회 하러..
명절 당일엔 전날 축구때문에 뭉친 근육도 풀겸 자전거타고 동네 한바퀴..
철새들이 북으로 이동하는걸 보니 날이 봄이 온다는 증거?
헤나가 출산을 했다.
아마도 실버 두마리와 골드 한마리..
실수로 실버 한마리가 죽어서 나왔는데..
그냥 놔두면 될것을 안타까워서 사람이 인위적으로 잘해주려 하다보니 한마리는 죽어서 태어났다.
래미보다는 애들 돌보는게 덜 지극 정성이네..
예당 저수지로 라이딩..
도고온천 옆 내가 좋아하는 가로수길..
연휴 마지막날인 일요일..
출근 하기위해 아침 일찍 열차를 탔다.
2주 연속 주말 출근이지만 고객이 만족해야 내 맘이 편할것 같아 주말 출근을 한다고 했다.
10시 20분에 도착해서 밤 12시가 다된 시간에 퇴근은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결과물이 나와줘서 기분은 좋았다.
명절이라고 이제는 설레지도 않고 그냥 오랜시간 푹쉬다 오는 날이 되어버렸다.
동창회 하면서 오랜만에 친구들도 보고..
지난 한주간 차가 갖고 싶어 여러 매장을 돌며..그래봐야 두개 매장이지만..견적을 냈는데..
결론은 차구매는 무리..
좀더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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