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2015. 2. 14. 13:28

Liful Stadium Jacket..





간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옷구경좀 한다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삘이 꽂혀 야구 점퍼를 보러 다녔는데..

도매스틱 브랜드중 나름 질좋고 이쁜 브랜드가 세일중이어서 괜찮으면 사려고 매장에 갔다가 입어보고는 엄청 실망을 했다.

옷 충전재나 겉감 안감 모두 세일해도 살만하지 않은 질..

몇년전만 해도 여기서 나오는 야구 점퍼 질이 이렇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세일한 가격이어도 사고 싶지 않은 퀄이었다.

그러다 작년에 나온 라이풀 야구점퍼가 생각나 검색해보니 매물이 있는것..

바로 연락해서 샀는데 역시나..6년전에 산 야구 점퍼와 질이 거의 비슷하다.

6년전에는 충전재를 3M의 Thinsulate를 사용했는데 이번 자켓에는 아닌것 같다.

하지만 다른부분에서 모두 만족한다.

근데 판매자가 흡연자여서 좀 사는걸 망설였는데..역시나..아 담배 피는 사람들 특유의 냄새가 옷에..ㅜㅜ

가죽 세탁을 알아봐야 하는데..문의 한곳은 한벌당 6~8만을 달라고..뭐가 이리 비싼거지..믿고 맡겨봐야하나..

이쁜옷 잘구해서 기분은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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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