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의 지름 신고..
주중에 이것저것 질러 놧더니 한꺼번에 택배가 세개나 왔다.
설레게 하는 택배 상자..
포스 11-28 카셋인데..
이걸 보내준 형의 센스..라파 브레베 저지 봉지에 담아줬네..감성이 넘치네..
이 카셋이 다시 나에게로 오다니..ㅋ
원주인분이 새거로 구매를 하고 그뒤에 나한테 왔다가 다시 다른분한테 갔다가 다시 나에게로.
브롬톤의 안장을 바꿔줘야지 바꿔줘야지 라고 생각을 그동안 했었는데 드디어 바꾸게 되었다.
브롬톤에는 브룩스가 제맛이지..!!
하지만 다른 안장들은 너무 클래식하고 가격이 비싸고..후보로 올려놓은게 캠비움이었는데..
싸게 나와서 겟!!
타보니 승차감또한 맘에든다.
사실 브롬톤 순정 안장이 너무 쓰레기였다.
그동안 일상복을 사지않아 몇해전에 입던 후드티랑 바지를 입다보니..
티셔츠는 후줄근하고..바지는 낡아서 가랑이가 터진게 세벌정도..
질렀는데 만족한다..바지는 화면에서 보던것 보다는 밝아서 지금 입으면 좀 추워보여 가끔입고 겨울 이외에나 입어야 할듯함..
요즘 저녁이 있는 삶을 살다보니 로라도 못타는 날에 새로온 포스 카셋도 달아보고..
2년간 만키로 가까이 탄 펄레원의 타이어도 갈아줬다..
그렇게 좋다고 극찬하는 4000성..
근데 내가볼땐 이가격대에 괜찮은 타이어는 많은데 왜 이 타이어를 극찬하는거지??
다들 극찬하니 내가 반감을 갖는건가..
11월 호명산 라이딩때 빵꾸가 난것 같아 실런트를 나름 조금 붓는다고 부었는데..
림에 엄청나게 굳어있었다.
다음부터는 조그만 넣는걸로..
아직 나가서 타보지 않아 타이어의 성능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과연 어떤 성능을 내줄지 궁금하긴하다.
역시 스트레스엔 지름이 최고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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