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5. 5. 10. 22:04

새벽 5시 라이딩이었지만..한주간의 피로로 5시에 일어나서 라이딩 하는건 불가능..

결국 전화받고 일어나 추노 라이딩..





아침 해가 빛나는..

세계 제일의 피구왕..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한가했다.






추노 라이딩이라 신호 대기를 제외 하고는 무정차 라이딩이었다.

남산 오르기전 업힐에서 힘을 다빼고 오르니 정작 남산에서는 침 질질 흘리면서 빌빌빌 올라갔다.






그리하여 북악 2회전중인 마고형과 효정님을 만났다.







이태원에 들러서 아침을 해결하고 집으로..

이태원의 아침..술먹고 정신 못차리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다.

코피 흘리며 지나가는 외국인도 있었고..술취한 여자 하나 데리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남자 2명도 있었고..

핫도그 가게엔 아침부터 맥주를 5병씩 까드시고 담배를 아주 맛나게 드시던 여자 2명도 있었고..

버라이어티 하네요.





그렇게 복귀..

집에 돌아가는길 급똥 신호가와서 10키로를 어찌 달렸는지 기억도 안남..ㅋㅋㅋ

Posted by Z700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