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친구들과 천안에서 밥을 먹고..
오늘 라이딩을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집에 12시 넘어 도착해 잠을자고 5시에 일어나 라이딩을 하러 나왔다.
오늘 코스는..내일 설악 그란폰도를 위해 간단하게 은고개 남한산성 정도로만..
5시 30분 정도에 집에서 나왔는데 날은 이미 밝아져 있었다.
하늘이 멋있어..
은고개를 가기 위해 자전거 도로로 가지 않고 일반 도로를 타고 갔다..
하하호호..
적당한 페이스로 은고개 통과..
그렇게 하하호호 하면서 남한산성으로..
새벽같이 일어나 3시간 아주 찰지게 돌고온 라이딩..
내일 설악 그란폰도가 걱정이다.
근데 76키로 라이딩한건......
후기쓰는 지금 이시간 미친듯이 졸린데 지금 자면 이따가 저녁에 잠인 안올것 같아 잠을 잘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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