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2016. 2. 8. 23:55

남해 투어 2일차..

 

 

 

 

역시나 날이 좋은 두번째 날..

전날보다 기온은 1~2도정도 낮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전날보다 따뜻하다 느껴졌다.

 

 

 

 

 

 

 

자저거 안타는 동안 스템도 바꾸고 체인도 바꾸고..

안타는 동안 휠셋 정비도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다.. 

 

 

 

 

 

 

분며 처음 사진은 잘찍었는데 두번째 타이머는 이렇게 비닐이 날려서..-_-;; 

 

 

 

 

전날 세차를 했더니 나름 깔끔해졌네.. 

 

 

 

 

핀이 안맞았어..-_-;; 

 

 

 

 

아침머고 나서 커피를 먹지 못해 길다가 보이는 커피숍에 가서 커피 한잔.. 

 

 

 

 

전망이 정말 좋았다. 

 

 

 

 

 

 

분위기 또한 좋았고.. 

 

 

 

 

터닝메카드가 인기긴 인기인가 보다.. 

 

 

 

 

전날 북한으 미사일 발사로 국토 방위에...갯리도 하다보면 는다더니..ㅋㅋ 

 

 

 

 

기대 안했지만 커피 맛도 괜찮았음.. 

 

 

 

 

 

 

그렇게 하하호호 몸도 녹이다가 다시 출발.. 

 

 

 

 

길다가 해수욕장이 보여 들어가 사진도 박고.. 

검색해 보니 은모래비치..

백사장도 넓고 물도 맑고 꽤나 좋아보였다.

 

 

 

 

 

 

 

핫도그와 오뎅도 먹음..

37년 전동의 핫도그라는데..반죽에 시금치를 갈아 넣어서인지 뭔 비결이 있는건지..

분죽이 정말 부드럽고 좋았다.

하주머니 보고 주변에 음식 뭐가 맛있어요 하니 오뎅하고 핫도그가 제일 맛나다고 하심.. 

 

 

 

 

 

 

 

 

 

 

 

 

원래 처음 코스는 미조면을 들어가는 코스였지만 안들어가로 했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미조면에 들어갔다.

 

 

 

 

 

 

방파제에 그려져 있는 벽화들.. 

 

 

 

 

길냥이가 있길래 사진찍음..

나를 경계중.. 

 

 

 

 

 

 

 

 

 

안들어 갔으면 큰일 날뻔.. 

 

 

 

 

 

 

독일 마을을 앞에 두고 잠시 쉬는중.. 

 

 

 

 

 

 

독일마을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뭔가 마을이 밥을먹기에는 좀 부적합한 장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뭐 미리 안알아보고 간게 잘못이겠지.. 

 

 

 

 

복귀 시간때문에 원래 콧가 아닌 가로 지르는 코스로.. 

 

 

 

 

복귀준비.. 

 

 

 

 

 

독일 마을에서 기다리고 있는 엑스성님을 태우러 다시 독일 마을로.. 

 

 

 

 

이게 사천 대교였나.. 

 

 

 

 

 

 

노을은 정말 좋았다..

이틀간의 꿈같은 라이딩을 마치고 각자의 집으로..

 

코스는 정말 좋았다. 첫날 85키로에 누적고도 1500정도의 라이딩..

두번째날 50키로 조금 넘는 거리에 누적고도 1000정도의 라이딩..

길고 높은 업힐은없지만 평지가 없는 코스다 보니 올라가면 내려가고 다시 또 올라가고의 반복인 코스였다.

첫날도 좋았지만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있던 두번째 날 코스가 더 좋았었고..

독일마을에서 맛집을 못갔던게 좀 아쉬웠다.

한달반전에 크리스마스 라이딩으로 양수 갔다오다가 퍼져서 이번 라이딩이 걱정이 됐는데..

엉덩이가 리셋 된것 말고는 퍼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언제 또 라이딩을 할지..ㅜㅜ

역시나 투어는 갔다오면 꿈같다..

Posted by Z700zZz